문성준의 단단해지기

11.14일 저녁

친구놈 생일이라서 수내역에 모였습니다.

수내역하면 치킨집은 깐부치킨, 치르치르 가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사바사바치킨&비어에 가봤습니다.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들어감)

위치는 수내역 파리바게트 옆옆 건물입니다.

영어로 SABASABA ?? 라고 써있을 거에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건 크리스피 순살 치킨입니다.

모든 치킨을 순살로 바꾸면 +1000원이 붙네요.

순살이라 그런지 양이 적어보입니다.

먹을만해요.

이건 젝 다니엘 치킨 입니다.

짜장소스 맛이 났어요.

이건 칠리 치킨인데...

케찹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근데 맛없는 치킨이 있겠습니까?

3마리 다먹고 맥주 500cc 5잔마셧는데 69500 원 나왔어요.

사바사바는 치킨뿐만아니라

탕 같은 안주류도 판답니다.(스폰아님)

그냥 맛집은 아니고 제목처럼 수내역 치킨&맥주 먹는 곳이에요/

1차로 방아깐에 다녀와서

2차로 방아깐 바로 옆옆 건물인 서울맥주에 갔다.

해산물이라 그런지 배가 너무안차서

다른걸 먹으러 갔슴다.

1977서울맥주구요.

이건 미스 포테이토 입니다.

자세히 보면 빨래판임 ㅋㄷㅋㄷ

골뱅이 소면인데 안맵고 달았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분은 입맛에 안맞으실듯?

근데 저는 야무지게 먹음 너무맛잇어 

1977 서울 치킨 입니다.

감자칩과같이주는데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뜯는 맛이 있었음 

이건 배부른데 친구놈이 시킨 오다리 튀김

청양고추+마요네즈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근데 튀김만 너무먹어서 물리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이거 하나시켜서 맥주랑먹는데 저희는 가서 안주만 4개씩이나 먹었으니 물릴수 밖에 

암튼 7시이전에 가면 행사도 많이 하네요(스폰아님)

집이 멀어서 자주는 못갈거같은데 좋네요.

이상 2차 끝

판교역 맛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