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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3 :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를 가요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3 :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를 가요

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2024.01.04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오사카・교토/Osak

ddanx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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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짐을 싸고

 

집 가는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관광지 하나를 

 

살짝 봐주려고 합니다.

 

https://g.co/kgs/paMuQdB

 

🔎 후시미 이나리 신사: Google 검색

 

www.google.co.kr

 

후시미이나리타이샤 ( 伏見稲荷大社, 후시미이나리신사)

 

입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싱숭생숭해서 뭐 보이지도 않네요

 

사람만 많고

 

 

대충 구경해 줍니다.

 

 

 

치이카와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근데 예약 안 하면 못 들어간데요.

 

다시 숙소로 짐 가지러 가기 전

 

J- 한솥도시락 같은 체인점에서

 

대충 밥 먹습니다.

 

미소 장국 2개 안 줘서

 

다시 달라고 했어요..

 

닌텐도 샵 갔는데

 

사람 아주 많아서

 

기분 다운됐는데

 

옆에 가챠머신이 너무 많고 이뻐서 눈 돌아갔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집 갈 준비 했네요.

 

 

가족들 기념품도 요렇게 챙겨서 왔습니다.

 

회사사람들 과자도 몇 개 사 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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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쉽습니다.

 

근데 4박 5일로 가면 먼가 지루할 것 같고

 

3박 4일은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항상 3박 4일로 갑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또 가고 싶어지거든요!

 

 

 

 

내년엔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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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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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둘째 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교토로 갑니다. 숙소는 Kyoto Umekoij Kadensho 입니다. https://www.hotespa.net/hotels/umekoji_kadensho/?utm_source=google&utm_medium=gbp&utm_campaign=gbpurl 【公式

ddanx2.tistory.com

 

 

일어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뷔페식이고요.

 

일본 가정식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졸려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몰랐는데

 

밥 먹고 숙소 오니까 

 

바지를 거꾸로 입고 나갔더라고요 ㅋㅋㅋㅋ

 

친구들은 료칸 즐기러 가고

 

저는 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더 잠을 잤습니다.

 

자 이제 출발합시다.

 

마지막 숙소는 

 

호텔 아마넥 교토 카와라마치 고조

 

https://g.co/kgs/WvPTkH3 

 

🔎 Hotel Amanek Kyoto Kawaramachi Gojo: Google 검색

 

www.google.com

 

숙소에 들려 짐을 맡긴 후

 

출발!

 

 

 

공기 좋은 동네~

 

걸어주고요.

 

오늘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러 가줍시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발견!

 

바로 먹어주고요!

 

친절하게 한국어 번역도 다 되어있습니다.

 

https://www.keihan.co.jp/travel/kr/sightseeing/itineraries/otsu-line.html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비와코 호반의 명소를 즐기다 | 게이한전기철도주식회사

교토에서 당일치기 여행에 최적인 오쓰 여행입니다. 일본 최대 호수 비와코를 비롯하여 시가를 만끽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www.keihan.co.jp

 

오늘의 목적지는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는 오쓰시입니다!

 

https://maps.app.goo.gl/2o2k2QXL44s7okvM7

 

오쓰시 · 일본 시가현

일본 시가현

www.google.com

 JR교토역 출발  – JR오쓰쿄역

도보 5분

게이한 전철 게이한 오쓰쿄역
게이한 전철 오미진구마에역

도보 10분

 

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탁 트인 호수를 바라봐 주고요.

 

속이 뻥~

 

 

매표소에 가줍니다.

 

저희는 15시에 시작하는 1시간짜리 코스를 타려고 매표소에 물어보니

 

14:40분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변에 카레맛집을 찾아서 가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ECnHSPpyqNhcy4Yw5

 

KWC - kyon world curry - · 1 Chome-1-14 Kyomachi, Otsu, Shiga 520-0044 일본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일본식 카레를 먹으려고 갔으나..

 

연말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버렸네요.

 

그래서 도착한 곳이 

 

https://maps.app.goo.gl/LmxVbc5cq77RKtw48

 

肉食堂 最後にカツ。2号店 · 일본 〒520-0056 Shiga, Otsu, Suehirocho, 2−3 大登ビル 1F

★★★★☆ · 고기 요리 전문점

www.google.com

 

肉食堂 最後にカツ。2号店

 

로컬느낌의 고기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당황했습니다.

 

1. 맥주를 팔지 않았던 것

2. 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없었던 것

 

친구가 일본어로

 

메뉴 추천을 받아서

 

 

 

저는 이걸 먹고

 

친구는 소고기 카레를 먹었어요.

 

기가 막힙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가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먹다가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가게가 작고 골목에 있다 보니

 

위생상 좀 낮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

 

 

밥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미시간호에 탑승합시다.

 

 

 

진짜 호수 보면서

 

202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도 설정하고요

 

또 돈 벌어서 일본여행 와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1시간 코스로 되어있고

 

3층에서는 미시간 쇼도 진행됩니다.

 

저랑 친구들은 호수 바람을 맞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어요.

 

그리고 선착장 주변에 게임센터도 있어서

 

한 시간 정도 놀다가

 

저녁 야끼니꾸를 먹기 위해 교토로 갑시다!

 

 

 

교토에 도착해서

 

좌절했습니다.

 

 

점찍어둔 야끼니꾸 가게가 모두 만석 & 웨이팅 불가였습니다.

 

3군데 돌아다니니

 

너무 힘 빠지고, 지쳤습니다.

 

연말이라 모임이 많고

 

교토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자카야에 가보자 해서 간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NLXAfzE2MJ9HRVvE6

 

Mamoriya · 239 Miyagawasuji, Higashiyama Ward, Kyoto, 605-0801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입구에는 예약손님만 받는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자리가 있는지 물어봤어요.

 

그런데 웬걸 단체손님 석에서 테이블 하나를 양보해 주셔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었기에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스테끼 스테끼 

 

진국이였다! 스지!

 

바삭바삭 가라아케

 

엄청 비싼 술 

 

이거 한잔에 12000원쯤!

 요게 명란이었나?

 

이게 야끼니꾸였남 ㅋㄷㅋㄷ

 

진짜 배고파서

 

여기 있는 음식을 다 시켜 먹었어요

 

중요한 건 여기는 흡연가능입니다!

 

술도 엄청 많이 팔고요.

 

소고기 스테이크, 야끼니꾸는 

 

초벌구이가 되고, 돌판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19700엔어치를 3명이서 먹고

 

자리를 양보해 주신 유쾌한 오사카 아재들한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숙소로 갑시다.

 

 

가는 길에 일본 피자헛에 들려서 피자도 한판 사주고요.

 

12.31은 제 생일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케이크를 먹자고 하네요!

 

 

요기서 조각 케이크도 사줍니다.

 

 

일본 피자와 맥주! 

 

 

그리고 엄청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으면서

 

마지막 밤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이면 귀국해야 하네요.

 

친구 녀석들 

 

 

케이크 안 해줘도 된다니깐 ㅎㅎㅎ

 

암튼 이번숙소는 깔끔하기는 한데

 

개 좁습니다.

 

그래서 따로 사진은 안 찍었어요.

 

남정네 3명이서 트리플 베드는 오바고

 

돈 좀 써서 살짝 더 넓은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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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드르렁~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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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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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토로 갑니다.

 

숙소는 

 

Kyoto Umekoij Kadensho

 

입니다.

 

https://www.hotespa.net/hotels/umekoji_kadensho/?utm_source=google&utm_medium=gbp&utm_campaign=gbpurl

 

【公式】京都梅小路 花伝抄| ホテル - 共立リゾート

京都の風情やこだわり、すなわち「花」をお愉しみください。

www.hotespa.net

 

오늘은 많이 오후일정을 호텔에서 보낼 거예요.

 

호텔에서 저녁 가이세키 (일본어: 懐石) 도 먹고

 

프라이빗 료칸도 즐길 거고요

 

웰컴 푸드, 드링크도 있고요.

 

아침 조식도 제공되는 고급호텔입니다.

 

 

일본 전통적인 건축느낌이 납니다.

 

일단 짐을 맡긴 후 체크인 시간 전까지

 

교토의 유명관광지인 청수사에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ICOCA 카드가 있으면 편하니 미리 만들어 두세요.

https://namu.wiki/w/ICOCA

 

ICOCA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여행지 가기 전 식사는 해야겠죠?

 

이노다 커피 본점을 들립니다.

 

https://maps.app.goo.gl/8dECqUVjgNqgGvUw5

 

이노다커피 본점 · 140 Doyucho, Nakagyo Ward, Kyoto, 604-8118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20분 정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기다린 다음

 

 

가게 내부도 구경해 주고요.

 

 

샌드위치, 파스타, 스프, 커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줍니다.

 

 

가게 뒤쪽으로 걸어가면 좋은 포토존도 있고

 

 

흡연장도 있습니다.

 

청수사로 출발합시다잉!

 

https://maps.app.goo.gl/srKdF4cVjVEFZddR8

 

청수사 본당무대(기요미즈 부타이) ·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입장권도 구매해 주고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가서 동전도 던지고 기도도 하고

 

구경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점괘도 뽑았는데 알려줄 사람? ㅋㅋ 막이래

 

쨋든 사람 많으니까

 

정신이 없더라고요

 

교토역으로 가서 라멘이나 한 사발 하려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가다가 과자가 맛있어 보여서

 

몇 개 삿읍니다.

 

라멘을 먹으러

 

Kyoto Ramen Koji

 

에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4h85U1UJB9CaCVw86

 

Kyoto Ramen Koji ·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901, Kyoto Station Building, 10階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https://www.kyoto-ramen-koji.com/korean/index.html

 

교토 라면골목

교토 라면 고지에서 맛보는 지역 굴지의 라면 9선!남북, 동서에서 면도 국물도 이렇게나 달라요.일본의 라멘은 정말 심오하답니다.

www.kyoto-ramen-koji.com

 

콘셉트는 여러 라멘가게들이 한 곳에서 라멘대결을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끌리는 라멘집에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고기 베이스의 도야마에 들어갔어요.

 

흑간장 베이스의 도야마 블랙!

 

 

도야마블랙 교자 세트에

 

차슈를 6개(2세트)를 추가해서

 

나마비루와 한잔!

 

크~~

 

 

먹고 술좀 깰꼄 주변에서 하늘도 보고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오늘도 많이 걸었고 

 

슬슬 고급호텔에 들어갈 시간이 되었죠?

 

 

 

프런트에서부터

 

객실까지 모두 신발을 벗고 이동합니다.

 

1층에 신발라커룸이 따로 있어요.

 

숙소도 굉장히 넓습니다.

 

샤워칸 똥칸 따로 구분되어 있고요.

 

프라이빗 료칸을 즐기기 전에

 

대중탕에서 샤워를 하고

 

아이스크림바와 웰컴바에서 당고와 뜨거운 녹차를 먹어줍니다.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프라이빗 료칸은 사진촬영이 금지이므로! 

 

사진이 없습니다.

 

총 5개의 프라이빗 탕이 존재하고

 

비어있는 곳 가서 

 

매너 있게 즐기다가 나오면 돼요.

 

 

저녁으로는 가이세키를 신청했기 때문에

 

식당에 가서 먹어줍시다.

 

코스요리로 나옵니다.

 

 

애피타이저이고요.

 

 

사시미!

 

잡어구이와 미소포테이토

 

샤부샤부!

 

이건 게랑 순무샐러드였나?

 

수육!

 

식사!

멸치조림에 계란 노린 자 넣고 비벼먹었습니다.

 

디저트! 

 

감과 사과 초콜릿!

 

맛있었는데요

 

고급호텔이라 그런지 콜라를 8000원씩이나 쳐 받더라고요.

 

이건 뭐 한국 뷔페에서도 콜라 한 캔도 이 정도 하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먹자마자 바로 숙소 앞 자판기에서 탄산 뽑아먹었어요 ㅋㅋㅋ

 


다음날 조식뷔페도 먹고

 

남은 시간 동안 호텔에서 뽕 뽑아야 하니

 

일찍 자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료칸 한번 했더니 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거든요.

 

 

 

밤에 친구들과

 

맥주 한 캔과 재밌는 얘기를 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럼 3일 차 여행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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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 2023.12.31 

후쿠오카를 같이 갔던 친구들끼리 오사카 교토 여행을 갑니다.

 

꽉 채운 3박 4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4박 5일은 살짝 길기도 하고, 일본의 연말은 모두가 쉬는 분위기라 가게도 문을 많이 닫을 거예요.

새해는 한국에서 보내야죠!

 

그래서 31일에는 한국으로 오는 일정을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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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수내역에서 공항버스를 타줍니다.

(친구가 버스 시간을 잘못 알아서 엄청 뛰었어요 ㅋㅋ)

 

공항버스는 미리 예약을 했어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친 후 

 

 타코벨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어줍니다.

 

 

https://g.co/kgs/F97kf8q 

 

🔎 타코벨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Google 검색

 

www.google.com

 

 

 

비행기를 타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주는 기내식도 먹어요.

 

미소 크림소스 닭고기 백반인데

 

브로콜리가 들어가서 남겼어요.

 

고추장을 넣어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합니다.

 

이번 일본여행 너무 설레서 전날 밤새고 와서 그런지

 

기내식 먹느니 잠을 더자고 싶더라고요.

 

1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일찍 도착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판기로 일제 음료를 마셔줍니다.

 

 

지하철을 타고 덴가차야 역에 내려서 

 

구름과자 한잔 피워주고요.

 

편의점 앞에 30% 확률로 재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숙소는 호텔 브라이튼 시티 오사카 기타하마 (Hotel Brighton City Osaka Kitahama)

 

입니다.

 

https://g.co/kgs/Bv4ndRX 

 

🔎 호텔 브라이튼 시티 오사카 기타하마 (Hotel Brighton City Osaka Kitahama): Google 검색

 

www.google.com

 

체크인 전에 왔으니 숙소에 짐을 놔주고 브런치를 먹으러 갑시다.

 

원래는 오사카 키타하마 레트로를 가려고 했으나

 

이른 오전에도 줄이 너무 길어서 돌아갔습니다.

 

 

 

https://g.co/kgs/exksYjC 

 

🔎 키타하마 레트로: Google 검색

 

www.google.com

 

 

큰 건물사이 가운데 작은 집이 키타하마 레트로예요 

 

 

하늘이 참 맑네요.

 

일단 걸어줍니다.

 

 

걷다가 붕어빵의 아버지 격인 

 

타이야끼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흐물흐물 길거리 붕어빵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길을 걷다가 쇼핑몰 Lucua (루쿠아)에 도착한 후 

 

Cafe La Pause에 도착했습니다.

 

https://g.co/kgs/njjDo25 

 

🔎 Cafe La Pause: Google 검색

 

www.google.com

 

 

딸기 생크림 펜 케이크입니다.

 

저는 생크림을 잘 못 먹는데

 

이건 너무 맛있더라고요.

 

접시를 혀로 설거지해버렸습니다.

 

레몬 치즈케이크 

 

이것도 너무 이쁘고 맛있었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넣은 커피플로트를 마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수저로 퍼먹어도 되고

 

녹여서 커피와 같이 마셔도 돼요.

 

밥 먹고 주술회전 팝업스토어가 있길래 

 

가서 쇼핑 좀 했습니다.

 

 

저는 나루토 20주년 센쥬 하시라마 키링을 샀어요.

 

 

이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하려고

 

오사카 카미나리 스시로 갑니다.

 

https://g.co/kgs/B54ZiuZ 

 

🔎 카미나리 스시: Google 검색

 

www.google.com

일본에서 첫 끼였기 때문에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다가

 

오마카세 12피스짜리를 시켰습니다.

 

물론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 시켰고요.

 

5분 만에 다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사르르 녹았어요.

 

k-쿠우쿠우 초밥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참치 플래터를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제야 뭘 먹은 것 같더라고요.

 

 

오사카 난바에서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요!

 

 

총도 한번 쏴주고요

 

이건 근데 맞춰도 너무 약해서 상품 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재미 삼아 한번 해봤습니다.

 

 

오사카 신세카이도 한번 봐주고요.

 

요코즈나 쿠시카츠에 들어가 튀김 꼬치를 먹었습니다.

 

https://g.co/kgs/ewNJycp 

 

🔎 요코즈나 쿠시카츠: Google 검색

 

www.google.com

 

태블릿으로 주문가능하고

 

가라아케, 소바, 튀김 꼬치를 시켜서 

 

구름과자와 함께 

 

친구들과 인생얘기를 하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여기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숙소까지 걸어가던 도중!

 

https://g.co/kgs/7uAbHE1 

 

🔎 다이토스테이션 난바점: Google 검색

 

www.google.com

 

 

타이토 스테이션에 들려 가챠와 인형 뽑기

 

간단한 오락을 즐겨주고요.

 

그리고 숙소까지 다시 와서 쉴 준비를 했습니다.

 

 

숙소는 침대 2개에 간이침대를 하나 더 놔주고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호텔 내에 스모킹룸이 없다는 점..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세면장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었고요.

 

어메니티(amenity)에 일회용 샤워타월도 제공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고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여행을 가면 기본으로 하루에 15km씩 걷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극한의 배고픔을 끌어낸 후 먹는 생맥주와 음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거든요! 

 

그럼 1일 차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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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지만 2023년을 돌아보며

 

여름에 가족여행을 갔던 추억을 되살려

 

포스팅을 해봅니다.

 

괌 가기 전 꿀팁 1가지!!!

 

skt 통신사 쓰는 분들은 

 

https://troaming.tworld.co.kr/poc/roaming/RO7.2.html

 

T 로밍 괌/사이판 패스 < 로밍 l T world

대표 요금제 0 청년(79/69), 0 청년 다이렉트(55/48), 5GX스탠다드, 0플랜(라지), band 데이터(퍼펙트/퍼펙트S), T 시그니처(Classic/Master)

troaming.tworld.co.kr

T로밍으로 쉽게 로밍해서 가는 걸 추천드려요.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구글에서 인천공황에서 괌까지 몇 시간 걸리는지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5시간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기내식을 주고 가는 동안 영화 2편 정도 보니까 도착했어요.

 

괌은 가족단위로 많이가서 애들 울음소리가 비행기부터 장난 아니네요ㅋㅋ

 

 

비행기에 내린 후 괌은 엄청 습하고 더운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두짓타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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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 미국

두짓 타니, 두짓 비치 거의 붙어있습니다.

 

로비는 이렇게 생겼어요~

 

1층은 로비 & 쇼핑 & 흡연구역이 있어요.

 

 

밤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오션뷰입니다.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날씨도 좋고 경관도 좋았습니다.

 

호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매일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미국식 &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다소 짤 수 있습니다.)

 


괌 둘러보기

 

#1 미니 남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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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괌켈리네 :: 미니 남부투어

실속있는 괌켈리네 미니 남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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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괌켈리네 미니 남부투어를 신청했습니다.

 

- 괌켈리네 남부투어는  (3군데)
1) 세티만 전망대
2) 메리조 부두
3) 솔레다드 요새

를 방문하고, 방문할 때마다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그리고 차를 통해 이동하면서 이곳저곳 설명도 해주시고요.

 

괌켈리네의 미니남부투어는 괌 관광청에서 정식 교육을 받고 시험에 통과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고,
7-8인승 미니밴, 또는 15인승 밴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가이드분은 부부이십니다.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어요.

 

가이드분 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괌은 중국인들이 안온데요.

 

그러고보니 일본인, 한국인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렇게 괌 남부를 차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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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고래 요트 투어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요트 투어도 했는데요.

 

운이 없었죠..

 

돌고래는 못 보고 피곤해서 잠만 자다 왔습니다.

 

 

그래도 선상에서 롤을 먹으니까 맛은 있더라고요.

 

#3 괌 타오타오타씨 쇼

https://maps.app.goo.gl/qgzbR1FzXmNVvzHw7

 

괌 타오타오타씨 쇼 · Gun beach, Tumon, 96913 괌

★★★★☆ · 극장식 식당

www.google.co.kr

 

 

 

쑈를 보면서 뷔페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술도 주문할 수 있고요.

 

쑈가 끝난 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쑈가 끝난 후 댄서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맛집 투어

 

 

 

1. 도스 버거
(https://g.co/kgs/vmZaequ)

 

skt 10% 할인!

 

괌에서는 어떤 식당이던지 skt 할인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음식점인 줄 알았어요.

 

도스버거 · 1352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4.2 ★ · 햄버거 전문점

www.google.com


 

 

 

미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 후 받아와서 먹으면 돼요.

 

 

 

2.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https://maps.app.goo.gl/AGQJ2Sk4F4YweK2y7

 

캘리포니아피자키친 · 1225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m

 

 

샐러드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3. LongHorn Steakhouse

https://maps.app.goo.gl/VvprqCLDm4nj13Ji6

 

LongHorn Steakhouse · 199 Chalan San Antonio, Tamuning, 96913 괌

★★★★☆ · 스테이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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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집입니다.

 

넓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한국이 좋은 이유는 

 

빨리빨리 문화가 있기 때문이죠.

 

지정된 서버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게 있으면 무조건 그 서버와 눈을 마주쳐야 합니다.

 

다른 서버를 부르면 이 테이블 담당 서버를 불러주겠다고 하고 기본 5~10분은 기다려야 돼요.

 

답~ 답 했습니다.

 

옆에 쇼핑몰도 있으니 ~ 밥 먹고 쇼핑!!

 

 

4. Eat Street Grill

https://maps.app.goo.gl/Prcrm3RysePEQFDi8

 

Eat Street Grill · The Plaza Shopping Center, 1225 B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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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음식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밥 이랑 스테이크 뚝 딱 해치웠습니다.

 


괌 정말 좋았지만

 

어딜 가나 사람 많은 건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가더라도 사람이 없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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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3일 차입니다.!!

오늘의 콘셉트는 힐링입니다.

 

 

2일 차 여행은 아래 글을 보시면 됩니다.

 

▼▼▼

2023.01.03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2 : 전설의 3닌자 히타에 도착!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2 : 전설의 3닌자 히타에 도착!

후쿠오카 2번째 이야기입니다. 3박 4일 여행! 2일 차 에피소드입니다. 2023.01.02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처음가는 일본여행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ddanx2.tistory.com

 

히타 온센 키잔테이 호텔의 

 

흡연구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떠나기 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남겨놨어요.

 

숙소에 있는 설문지에

 

너무 만족스럽다고 번역기를 돌려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그려놨어요.

 

本当にいいホテルです。

 

 

정말 좋은 호텔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야키소바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https://goo.gl/maps/4r4imuHw296yitWK8

 

소후렌 총본점 · 416-1 Wakamiyamachi, Hita, Oita 877-0037 일본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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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의 원조라고 합니다!

 

 

아직 오픈을 안 해서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오늘도 일본인 아주머니 두 분이 말을 걸어오셨어요.

 

어디서 왔니? , 직업이 뭐니? 이런 간단한 얘기를 했습니다.

 

두 분은 근처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얘기를 끝내고 들어갔습니다.

 

첫 손님이었어요.

 

한국어 메뉴판은 따로 없습니다.

 

교자를 시켰습니다.

 

비비고 군만두 구워주는 느낌이 나요

아침에 아무것도 못 먹어서

 

야끼소바 특 대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진짜 와 대박!

 

정말 푸짐했습니다.

가라아케도 시켰고요.

 

정말 바삭바삭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치킨집 다 반성문 10장씩 제출하세요.

 

그리고 밑에 과자는

 

나마비루랑 같이 먹는 과자였어요.

 

나마비루를 시키니까 주더라고요.

 

저는 술을 잘 못 먹어서 콜라를 먹었습니다.

 

ㅠㅠ 술이 약해서 저녁에만 나마비루를 먹었어요

 

점심에 먹으면 취해서 못 돌아다닐까 봐 흑흑

 

너무 후회됩니다.

 

진짜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벳푸입니다.

 

벳푸로 가기 위해서는 JR을 타고 유후인에 들려서 버스를 타야 된데요.

 

그래가지고 JR로 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JR 가는길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밭일을 하시다가

 

저희를 쳐다보시길래 

 

인사를 했더니

 

어디 가냐고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잠깐동안 대화를 하고 다시 JR로 향했어요.

 

https://goo.gl/maps/2hnqX2L4EnXGpuuw9

 

豊後三芳駅 · 일본 〒877-0036 오이타현 히타시 미요시코부치마치

일본 〒877-0036 오이타현 히타시 미요시코부치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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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後三芳駅

 

분고미요시역입니다.

 

무인정류장이고 내려서 금액 계산을 할 수 있어요.

 

유후인 가는 지하철입니다.

아무도 없고 허름한 건물에 JR 써져 있어서

 

제대로 왔는지 몰라서

 

서있는 일본 아저씨한테 여기가 맞냐고 번역기를 돌려서 여쭤봤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역 화장실을 이용하고 

 

기다리니까 전철이 왔습니다.

 

참고로 JR 화장실은 푸세식이에요.

 

힘들었습니다.

 

유후인에서 잠깐 사진을 찍고

 

벳푸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마을버스에 사람이 꽉 차서 너무 힘들었어요.

 

중국인이 많이 없었지만

 

같이 탄 중국인들은 마스크도 안 쓰고

 

중간에 돈도 안 내고 뒷문으로 내렸어요.

 

진짜 맘에 안 들었네요.

 

다른 외국인들도 나이 드신 분들이 버스에 타면 자리를 양보했는데

 

중국인들은 줄도 안 서고 새치기해서 버스 타고 

 

편하게 앉아서 가는 게 꼴 보기 싫었어요.

 

아무튼 벳푸에 도착해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스기노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https://goo.gl/maps/8Nz6bFXdCf4WEAGc6

 

스기노이 호텔 · 일본 〒874-0822 Oita, Beppu, 観海寺1

★★★★☆ · 온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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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힐링하기 위해 예약한 숙소입니다.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볼까요?

 

주의할 점!

 

4성급 호텔이지만 직원분들이 영어에 약합니다.

 

일본어 숙지하고 가면 편해요!

 

그래서 프런트에서 고생할 뻔했지만 친구가 일본어를 잘해서

 

가족탕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이불도 추가했고요.

 

호텔 로비에서 치약 칫솔 등 세면용품을 가져가면 됩니다.

 

층마다는 아닌데 짝수층마다 스모킹룸이 있어요!

 

숙소입니다.

 

한국식 화장실이에요

 

유일하게 화장실이 분리돼있지 않았어요.

 

저는 여기서 올라가서 잠을 잤습니다.

 

일본느낌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호텔이었어요.

 

과자도 있고 차도 있었습니다.

 

제 숙소에서 찍은 바깥 풍경이에요.

 

이건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은 건데

 

이쁘죠?

가족탕은 저희만 쓸 수 있는 프라이빗한 온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요.

탕에 사우나까지 있습니다.

가족탕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세요.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석식을 먹었습니다.

 

퀄리티 미쳤습니다.

 

역시 나마비루 한잔 시켜놓고

 

일식, 중식, 양식

 

조졌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

 

후식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ㅋㅋㅋ 근데 종업원들이 약간 다 다국적이었어요

 

말레이시아 국기를 달고 있는 종업원도 일본어로 안내해 주고

 

먼가 신기했습니다.

 

친구말로는 한국인도 있었데요!

 

그리고 밤에 호텔 셔틀버스로 1분 정도 올라가면

 

야외 온천과 아쿠아 파크를 갈 수 있어요.

 

오락실 편의점 등등

 

여가시설이 있는 곳으로 보내줍니다.

 

걸어서 가도 되는데 언덕이라

 

숙소로 돌아올 때만 걸어서 왔어요.

 

여기가 아쿠아파크였나?

 

암튼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인데

 

붉은색 옷 입은 안전요원이

 

풀장마다 있으니 안전합니다.

 

그리고 온천에 가서 야외 온천을 미친 듯이 즐겼어요.

 

다 벗고 있기 때문에 사진은 없고, 사진기 또한 들고 갈 수 없습니다!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아무튼 야외에서 친구들과 나란히 누워서

 

별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겼는데

 

하루의 피곤함이 싹 사라지고

 

낭만이 풀 충전됐습니다.

 

나와서 친구들과 스티커 사진도 찍고

 

인형 뽑기도 하고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와 과자 몇 개 사서 숙소에 들어간 다음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밤이라는 게 정말 아쉬웠어요.

 


옷을 갈아입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일본식 생선구이와 빵, 오믈렛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어제 많이 먹어서 그런지 

 

별로 못 먹었습니다.

 

셔틀버스 타기 전에 한번 찍었습니다.

 

셔틀버스 타고 다시 벳푸 버스정류장에 갔다가

 

후쿠오카 공항으로 바로 안 가고 

 

첫날 들렸던 초밥집에 가려고 했는데

(어디인지는 아래 글 참고~)

 

2023.01.02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처음가는 일본여행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처음가는 일본여행

2022.12.24~ 2022.12.27일 3박 4일로 친구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즉흥적인 여행!! 내가 만약 이직하지 못했다면 일본에 가지 못했을 거예요 ㅠㅠ 친구들이 다 ~~~~~~~~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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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써서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https://goo.gl/maps/gQiCG66iAQ4sQ4rJ6

 

코우즈키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1−7 KYビル今泉 3F

★★★★☆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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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를 먹었고

 

이때부터 한국 가기 싫어서

 

사진도 제대로 안 찍고

 

우울해했어요.

 

사진이 이게 마지막

 

흑흑

 

 

먹고 택시 타려고 줄 섰는데

 

박력 있는 택시운전기사분이

 

태워주셔 가지고

 

빠르게 공항으로 갔다.

 

운전하시면서 

 

기어변경, 클락션 누를 때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사무라이 그 자체였다.

 

암튼 공항에 도착해서

 

줄이 너무 길어가지고

 

기념품도 못 샀다 ㅠㅠ

 

힝.. 

 

미리미리 사놓을걸 그랬나 봐요.

 

처음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봤습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맞춘 것도 기적이었습니다.

내가 만약 H 교육그룹을 계속 다녔다면, 평생 이런 추억하나 못 남기고

노예생활만 했을 것 같어요.

여행 가자! 말한 지 10일 만에 버스랑 숙소랑 다 예약을 해준 친구들이 너무 대단했습니다.

맨날 날 잘 챙겨주는데 

내가 그만큼 매력이 넘쳐서 그런 것 같아요. 으헤헤헤

친구들과 함께한 첫 일본여행은 좋은 추억도 많이 남겼지만

앞으로 다닐 회사에 더 집중하기 위해 리프레시를 제대로 했다는 의미도 있고

또 이런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행은 아쉬울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그럼 3박 4일간의 

 

일본 여행은 

 

여기서 시마이 하겠습니다.

 

긴 시리즈 읽어주셔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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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번째 이야기입니다.

 

3박 4일 여행!

 

2일 차 에피소드입니다.

 

2023.01.02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처음가는 일본여행

 

[후쿠오카/Fukuoka/福岡] Episode_#01 : 처음가는 일본여행

2022.12.24~ 2022.12.27일 3박 4일로 친구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즉흥적인 여행!! 내가 만약 이직하지 못했다면 일본에 가지 못했을 거예요 ㅠㅠ 친구들이 다 ~~~~~~~~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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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행했던 1일차 여행을 보고 오시면 더 재밌습니다.)

 

 

2일차 아침

 

의도치 않은 소방훈련을 하고 일어났습니다.

 

어제 많이 걸어서 그런가 친구들이 제 코 고는 소리에 잠을 못 잤다고 하여 미안했습니다.

(지들도 골았으면서)

 

암튼 숙소 앞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리버사이드가 맞네요.

 

정작 숙소 베란다에서는 건물 벽밖에 안보였지만 ㅎㅎ

 

아침에 탁 트인 풍경을 보니까

 

오늘도 기대가 됐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거리예요

 

쓰레기하나 없고 깔끔합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하카타역으로 갔습니다.

 

철판구이 요리였습니다.

 

https://goo.gl/maps/ecGUWmZvGwHSYbRR9

 

텐진호르몬 하카타역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B1博多一番街 JR HAKAT

★★★★☆ · 철판구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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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오픈전부터 줄 서있더라고요.

 

가게는 상당히 좁았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갔는데 좀 미안했어요.

 

 

바로 눈앞에서 철판요리를 해줍니다.

 

철판요리 해주시는 분이 무서워서 쫄보처럼 찍었어요.

 

밥은 무한리필입니다.

 

근데 충분히 배불렀어요.

 

근데 가게이름이 호르몬이라서 의아했는데 

 

일본 요리에서 소나 돼지의 내장 즉, 곱창이나 막창을 호르몬이라고 부른데요.

 

자세한 건 나무위키 링크 참고해 주세요~~

 

https://namu.wiki/w/%ED%98%B8%EB%A5%B4%EB%AA%AC(%EC%9A%94%EB%A6%AC) 

 

호르몬(요리)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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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다 먹고 담배로 느끼한 ~ 기름 쫙 내보내고

 

두 번째 여행지를 향해 버스를 탔습니다.

 

두번째 여행지는 히타입니다.

 

버스에서 내린 다음 호텔까지 걸어가면서

 

동네를 찍었어요.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걷고 걸어서~

 

키잔테이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https://goo.gl/maps/AHQko6Pm8L4bqRsQA

 

히타 온센 키잔테이 호텔 · 1 Chome-3-10 Kuma, Hita, Oita 877-0044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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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그리고 말할 때마다 구글 번역기로 친절하게 번역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엄청 많이 왔어요.

 

대부분 가족단위와 노부부였습니다.

 

로비에서는 이렇게

 

웰컴드링크 (커피,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실 수 있는 시간도 따로 있어요.

숙소입니다.

 

3명이어서 나중에 옆에 간이침대 하나 더 깔아주셨어요.

 

진짜 창밖으로 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과자랑 물도 챙겨주셨어요.

 

짐을 두고 다시 나왔습니다.

 

호텔 앞에 이런 공원이 있더라고요.

 

공원 좀 걷다가 

 

마메다마치라고

 

옛날 거리 보존지역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찍었어요.

 

걷다가 자전거 탄 아주머니께서

 

저희보고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 줬는데

 

정말 놀랐어요.

 

어떻게 한국인인걸 알지?라는 생각과

 

그 짧은 사이에 인사를 해주셨다는 게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곤니 - 치 와~~ 하고 인사했습니다.

 

걷다가 힘들어서 앉아서 쉴 곳 없나 두리번거리던 도중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MUGIYA CAFE였어요.

 

https://goo.gl/maps/mqrv6Qdk5b6XzKwb8

 

麦屋カフェ · 9-2 Mamedamachi, Hita, Oita 877-0005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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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도 팔더라고요!

 

여기가 J- 캔모아 인 것입니까?

 

 

카페 내부는 아담했습니다.

이건 딸기 파르페

이건 초코 바나나 파르페

이건 일본 스타일 파르페 였습니다.

 

(유일하게 남긴... 먹다 보면 사케? 술? 맛이 나서 못 먹었어요.)

오늘의 케이크이라고 매번 메뉴가 바뀌나 봐요.

 

쉬폰케이크이었습니다.

 

당충전 제대로 했습니다.

 

(흡연장은 카페 뒤쪽에 있습니다.)

 

당충전 후 우나기! (장어덮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근처에 있더라고요.

 

가게 이름은 쿠로다야입니다.

 

 

https://goo.gl/maps/mrJoW4HE4tcKwS8B8

 

쿠로다야 · 2-2 Mamedamachi, Hita, Oita 877-0005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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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인 줄 알았는데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나마비루~

 

생맥주가 없고 빈비루 만 있다고 해서

 

삿 뽀로 두병을 시켰습니다.

소금 장어구이, 양념 장어구이, 편백 장어구이

 

3개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제 손에 들고 있는 단무지가 일품이에요.

 

단무지만 있어도 밥 3그릇을 먹을 정도로 간이 정말 잘되어있었습니다.

 

장어덮밥을 먹으니 기운도 펄펄 났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나오니까 해가 지고 있더라고요.

 

아까 호텔에서 18:30분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거 안 갈 수가 없잖아요~~?

 

가면서 숙소에서 먹을 음식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J- 잼민이 들이죠.

 

갑자기 " 안녕하세요!"라고 말하길래 

 

곤니찌와라고 답해주니까

 

엄청 소리를 질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신기했나 봐요.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막 소리를 질러주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웃었습니다.

 

 

아마 애들도 불꽃놀이를 보러 가는 것 같았어요!

 

 

18시 30분에 호텔 바로 앞에서 폭죽놀이를 했어요.

 

밖에서 봤는데 숙소에서도 보인다고 했습니다.

 

10분간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이게 인생이지~

 

 

불꽃놀이를 다 보고 

 

호텔 전용 유카타를 입고 온천을 즐기러 갔습니다.

 

(사실 이건 온천 끝나고 시큐리티 분께 찍어달라고 요청한 사진)

 

숙소에 와서

 

친구들과 맥주, 호로요이를 먹고

 

편의점 과자를 먹으니 잘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친구가 혼자 여행 왔을 때 밤에 적적해서 별로였다고 했는데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오니까 24시간이 알차다고 했습니다.

 

저도 밤에 일본 TV 보면서

 

이렇게 술 한잔씩 가볍게 하고, 친구들과 못했던 대화를 나누는 게 

 

정말 좋았어요.

 

벌써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2일 차 여행은 여기서 끝~~~

 

 

 

3일 차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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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2022.12.27일 3박 4일로

친구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즉흥적인 여행!!

내가 만약 이직하지 못했다면 일본에 가지 못했을 거예요 ㅠㅠ



친구들이 다 ~~~~~~~~ 준비해준다고 해서

여권만 들고 오라고 했다!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공항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비행기를 탑니당~

친구들의 배려로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항상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제가 사는 곳에서 청주까지 가는데 1시간 40분인데

비행기로 후쿠오카 가는 게 더 빠르네요.


Welcome to FUKUOKA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 타고 히카타키티(키테? 백화점 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일본은 자판기가 엄청 깔끔하고 많습니다.

그래서 내리자마자 음료수를 하나 뽑아먹었습니다..

데카비타라는 음료수였고

오로나민 C 같이 탄산이 있는 비타민 음료수였습니다..

그리고 히카타키티 지하로 가서 내가 초밥 먹고 싶다고 해가지고

친구들이 초밥집에 데리고 갔습니다.

4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 정도로 맛집이라는 거지용


https://goo.gl/maps/ckfQ4MwZBqXeM4Uj7

すし酒場 さしす KITTE博多店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9−1 KITTE博多 B1 14区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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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입 먹자마자

와 이것이 일본의 스시입니까?


참치였나?

암튼 40분 기다렸다가

처음 입에 올려놓는 순간

녹아서 없어져버렸습니다.

연어초밥

미쳤다 미쳤어~

생맥주 한잔씩 하고

술을 못 먹는 나는 레몬샤워, 포도샤워를 먹었습니다.

일본은 달걀노른자로 정말 맛을 잘 내는 것 같습니다.

새우랑 와사비랑 노른자랑 먹으니까 미쳤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등어 초절임 초밥을 먹고 싶어서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고등어 비린내 없이 정말 고소했습니다.

이건 오징어 튀김이었는데

튀김옷이 없이 정말 담백한 튀김이었습니다.

먹자마자 혀에서 녹는 튀김요리였습니다.

이건 가게에 붙어있는 그림이었는데

이뻐서 찍었습니다.

안에 구운 장어 같은 게 들어가 있었는데

밥 있는 부분은 일반 초밥이나 김밥 온도였는데

속에 구운 장어는 완전 따뜻했습니다.

다 먹고 키테백화점 지하에 있는 흡연장에서 식후 담배를 폈습니다.

일본은 층마다 실내 흡연장이 있었던 게 충격이었습니다.

흡연장은 침하나 없이 정말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고

'3명 이상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경고문이 있으면

진짜 3명 외에는 들어오는 사람 없이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었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죠/

다 먹고 짐을 풀기 위해 숙소를 갔습니다.

밤거리를 걷다가 찍어봤습니다.

친구들이 숙소를 가기 전에 말을 해줬는데 오늘 가는 숙소가 제일 안 좋다고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여행이었고 크리스마스라 숙소가 없어서 겨우 구했다고 했습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https://goo.gl/maps/rEKoD53JnVuDHyqQA

N.33 Hakata St. River Side · 1 Chome-4-11 Hakataekihiga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3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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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특이하게

샤워실과 용변 보는 곳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엄청 작고 모텔 수준이었지만

크리스마스라서 거의 2배 가격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랑 있으니 재밌고 좋았어요.

짐을 두고 이치란 라멘 본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캐널시티 분수쇼도 봤습니다

저기서 노래에 맞춰 분수가 촥촥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엄청나요.

그리고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도 가봤습니다.

https://goo.gl/maps/ebieukaDsMe7oXQX7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8, 那珂川 通り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길거리 버스킹도 많이 하고

포장마차에도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가다가 일본 커플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일본인 커플은 정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풋풋한 커플이었어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희도 그 커플 사진을 찍어주고

그 커플도 저희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받아서 저희도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여행 다닐 때 이런 현지인들과 교류가 정말 재밌습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가는 거리에 이렇게 다 꾸며놨습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걷고 걸어서 이치란 라멘 본점에 왔습니다.

친구가 말해주길

일본의 서울감자탕 24시라고 말해줬고

건물이 엄청 컸습니다.

https://goo.gl/maps/ZEQps6wF87WjJ6m18

이치란 본점 · 5 Chome-3-2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키오스크로 주문했습니다.

친절하게도 키오스크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었고요.

이치란 5선을 선택했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줄을 서야 합니다.

23시쯤에 갔는데도 40분을 줄 서있었어요.

이거는 10분 남았을 때 너무 감격해서 찍어봤습니다.

들어갔습니다.

독서실처럼 1인테이블입니다.

친구들과 나란히 앉았어요.

몇 명 왔냐고 물어보길래 3명이라고 하니까 나란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라무네 소다를 먹었습니다.

뽕따맛이 나고, 안에 구슬이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라멘 국물 먹었는데

진짜 미쳤습니다.

이치란 라멘 본점 갈 때 비가 내렸었는데요.

춥고 추적추적한 날씨에

뜨끈한 라멘국물 들이켜니까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벌컥벌컥 다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비가 내렸는데요

1층에서 이치란라멘 직원이

저희에게 비닐우산 3개를 나눠줬습니다.

혼또니 아리가토!!!

다시 숙소로 걸어가는데 비가 그쳤고요.

밤이라서 사람도 많이 없었습니다.

일본 배경으로 한 영화 세트장을 걷는 느낌이 들었어요.

걸으면서 아름다운 건물은 다 찍었습니다.

비가 내린 후 그친 하늘이 정말 이뻤어요.

밤인데도 구름이 선명하게 보였으니깐요.

일본에 오면 편의점을 안 들릴 수가 없죠!

세븐일레븐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거의 편의점 앞에 재떨이가 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커피랑 간단한 술, 그리고 푸딩을 사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씻고 자야겠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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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줄 알았는데

자는데 새벽 2시쯤에 화재경보기 같은 게 엄청 울리더라고요.

저는 친구를 깨워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봤는데 연기 나는 곳은 없었거든요.

근데 1분쯤 지나니까 소방차 사이렌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옷 입고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저희 말고도 다른 투숙객들이 밖에서 놀란 눈으로 보고 있었고요.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가 소방대원한테 물어보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다이죠부" 이렇게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앞건물에서 오작동한 거 같아요!!

암튼 한국에서도 안 한 소방훈련을 일본 와서 다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새벽 4시에 한번 더 울렸다고 해요.

근데 저는 못 듣고 꿀잠 잤습니다.

2일 차는 다음 시간에 작성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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