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준의 단단해지기

오늘부터 10일간 매주 월, 화, 수, 목, 금 

2주간 풀무원 잇슬림 리뷰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잇슬림이란?

-풀무원에서 새벽에 배달해주는 도시락인데요

칼로리 조절을 원하시는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려용~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400 슬림식에 도전할 거에요.

매일매일 식단을 바꿔서 배달해주는데요

오늘 3월 5일 화요일의 식단은

토마토제육불고기세트입니다.

총칼로리가 315칼로리네요.

제조일부터 유통기한이 나오네요

3월 3일날 만들걸 오늘 주네

어쨌든

도시락이 2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위에는 야채라서 그냥먹어도되고

밑에는 밥이랑 토마토제육이라서 전자렌지에 1분돌렸읍니다.

저 칼로리 식단이라서 그런지

양이 쥐방울만하네요

적응이 안됩니다.

손바닥으로 가려지네요.

평상시 같앗으면 3분내에 다먹었을텐데

제가싫어하는 두부 야채가 많아서

먹는데 오래걸렸어요.

꼭꼭 씹어서 먹으면 배가 부를거 같아서 일부로 늦게 먹었고요

1일차 후기는

이게 사람사는게 맞나 싶네요..

피자랑 콜라가 땡기는 하루였습니다.

설날에 아무데도 안가기 때문에

가족끼리 극한직업을 보러 갔습니다!!.

웃고 올 수있는 영화라 해서 가족끼리 보러갔어요

저는 원래 대한민국 신파극을 혐오해서

억지감동 쥐어짜내는 영화는 잘 안보거든요

다리가 불편하실까봐 편안한 영화감상을 위해

서현역 메가박스 발코니를 예약했습니다

평일은 8만원이고요 (월~목)

금토일은 10만원 입니다 

최대 4명까지 가능하고요

뭐 혼자서 조용하게 보고싶으신분들은 

10만원 내고 가셔도 될거같아요.

여기는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광경입니다.

발코니석은 총 2개가 있고요 영화관 안에 양쪽으로 더올라가면 나옵니다.

처음 입구에서 매표확인을 할 때

발코니석은 

"어 ? 발코니석이시네요?"

하고 따로 안내를 받습니다.

들어가면 저렇게 뒤로 기댈수 있는 의자가 4개가 있고

앞에 음식을 올려놓거나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탁자겸 소파가 있습니다.

커피포트도 있구요 ( 커피는 무료입니다.)

옆에 냉장고에서 물도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의자 하나당

담요, 슬리퍼를 줍니다.

그리고 1층에 간식코너에서

팝콘을 주문한 후!!

들고 올라가지 않아도

"발코니석으로 가져다 주세요"

라고 말하면 친철하게 가져다 줍니다.

발코니석의 장점은

따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어요.

소리가 너무크다면 벽 뒤쪽에 스피커 조절을 하시면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아무리 발코니석이라고 해서 시끄럽게 떠들면

피해가 가겟죠?

너무 냄새가나는 음식도 안되겟죵?!

영화보는 내내 집에서 보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편했고 

1년에 한번쯤은

10만원 내고 가볼만하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극한직업도 나름 볼만했어요!!

요 근래 포켓몬 말고

그린 인물들.

그건 내 친구들...

후배 스케치

이건 포토샵을 안쓰고 스케치북만 썻을때

좀 허접함

포토샵으로 작업 시작

기존에 있던 사진에 일러스트만 채워넣는기법

배경사진에 친구 사진을 넣는다거나~

일러스트로 재표현하거나~

그냥 이런저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친구들의 몰랏던 특징을 볼 수 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놈들이지만

그리다보면 특정패턴이 존재한다.

신기하다.

부제로 오늘 히드런 잡음 ㅎㅎ

벌레라서 아쉬운데

도감채우기에는 적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