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로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 공략을 써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드라켄가르드 지역에는 퀘스트 진행도중 투기장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움라터 투기장입니다.

 

 

오프라인 배틀과 온라인 배틀을 진행할 수 있고

 

여기서 얻은 투기장 코인으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밀리아라는 새로운 동료를 영입할 수 있는데요.

 

조건은 아밀리아를 이겨라!입니다.

 

오프라인 배틀의 1등 상대입니다.

 

아밀리아의 레벨은 40입니다.

 

뭐야 이것밖에 안돼?

 

라고 생각한 순간 2 페이즈가 있습니다.

(레벨 45)

 

이 전투를 이겨야 아말리아를 동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프라인 배틀의 승리조건은 완전한 승리가 아닌

 

상대방보다 포인트가 우세할 경우입니다.

 

제가 가진 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드라켄가르드보다 엘헤임을 먼저 갔기 때문에

 

레벨 1 올려주는 사과와, 상급 경험치 책으로 어레인 40을 먼저 찍었습니다.
(경험치 책은 엘헤임 힐디마을에서 노가다 하였습니다.)

 

 

 

 

진형

 

앞열에 어레인, 키트라

 

뒷열에 트레비스, 샤론, 야나 를 배치합니다.

 

어레인

 

어레인은 탱커 역할을 합니다.

 

키트라

 

키트라는 드레드노트의 가드를 봉인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트레비스

트레비스는 이 덱의 핵심입니다.

상대의 공격을 이베이드로 회피하고, 액티브 스틸로 드레드노트의 턴을 빼앗기 위함이죠.

 

샤론

 

샤론은 상태이상과 체력회복을 담당해 줍니다.

야나

 

야나의 포커 사이트로 필중효과를 부여하고

 

가드 헌트로 추가적인 확정 딜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진행하게 되면 클리어하게 됩니다.

 

반응형

 

아말리아

 

 

아직 2개의 대륙이 남았는데 레벨 40의 최강 동료를 얻게 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4.01.08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3 :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를 가요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3 :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를 가요

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2024.01.04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오사카・교토/Osak

ddanx2.tistory.com

 

반응형

 

마지막날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짐을 싸고

 

집 가는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관광지 하나를 

 

살짝 봐주려고 합니다.

 

https://g.co/kgs/paMuQdB

 

🔎 후시미 이나리 신사: Google 검색

 

www.google.co.kr

 

후시미이나리타이샤 ( 伏見稲荷大社, 후시미이나리신사)

 

입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싱숭생숭해서 뭐 보이지도 않네요

 

사람만 많고

 

 

대충 구경해 줍니다.

 

 

 

치이카와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근데 예약 안 하면 못 들어간데요.

 

다시 숙소로 짐 가지러 가기 전

 

J- 한솥도시락 같은 체인점에서

 

대충 밥 먹습니다.

 

미소 장국 2개 안 줘서

 

다시 달라고 했어요..

 

닌텐도 샵 갔는데

 

사람 아주 많아서

 

기분 다운됐는데

 

옆에 가챠머신이 너무 많고 이뻐서 눈 돌아갔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집 갈 준비 했네요.

 

 

가족들 기념품도 요렇게 챙겨서 왔습니다.

 

회사사람들 과자도 몇 개 사 오고요..

 

 


728x90

 

하 아쉽습니다.

 

근데 4박 5일로 가면 먼가 지루할 것 같고

 

3박 4일은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항상 3박 4일로 갑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또 가고 싶어지거든요!

 

 

 

 

내년엔 어디 가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728x90

 

2024.01.04 - [해외여행으로 단단해지기] -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오사카・교토/Osaka・Kyoto/大阪・京都] Episode_#02 : 유명 관광지를 가봐요.

둘째 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교토로 갑니다. 숙소는 Kyoto Umekoij Kadensho 입니다. https://www.hotespa.net/hotels/umekoji_kadensho/?utm_source=google&utm_medium=gbp&utm_campaign=gbpurl 【公式

ddanx2.tistory.com

 

 

일어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뷔페식이고요.

 

일본 가정식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졸려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몰랐는데

 

밥 먹고 숙소 오니까 

 

바지를 거꾸로 입고 나갔더라고요 ㅋㅋㅋㅋ

 

친구들은 료칸 즐기러 가고

 

저는 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더 잠을 잤습니다.

 

자 이제 출발합시다.

 

마지막 숙소는 

 

호텔 아마넥 교토 카와라마치 고조

 

https://g.co/kgs/WvPTkH3 

 

🔎 Hotel Amanek Kyoto Kawaramachi Gojo: Google 검색

 

www.google.com

 

숙소에 들려 짐을 맡긴 후

 

출발!

 

 

 

공기 좋은 동네~

 

걸어주고요.

 

오늘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러 가줍시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발견!

 

바로 먹어주고요!

 

친절하게 한국어 번역도 다 되어있습니다.

 

https://www.keihan.co.jp/travel/kr/sightseeing/itineraries/otsu-line.html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비와코 호반의 명소를 즐기다 | 게이한전기철도주식회사

교토에서 당일치기 여행에 최적인 오쓰 여행입니다. 일본 최대 호수 비와코를 비롯하여 시가를 만끽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www.keihan.co.jp

 

오늘의 목적지는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가 있는 오쓰시입니다!

 

https://maps.app.goo.gl/2o2k2QXL44s7okvM7

 

오쓰시 · 일본 시가현

일본 시가현

www.google.com

 JR교토역 출발  – JR오쓰쿄역

도보 5분

게이한 전철 게이한 오쓰쿄역
게이한 전철 오미진구마에역

도보 10분

 

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탁 트인 호수를 바라봐 주고요.

 

속이 뻥~

 

 

매표소에 가줍니다.

 

저희는 15시에 시작하는 1시간짜리 코스를 타려고 매표소에 물어보니

 

14:40분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변에 카레맛집을 찾아서 가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ECnHSPpyqNhcy4Yw5

 

KWC - kyon world curry - · 1 Chome-1-14 Kyomachi, Otsu, Shiga 520-0044 일본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일본식 카레를 먹으려고 갔으나..

 

연말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버렸네요.

 

그래서 도착한 곳이 

 

https://maps.app.goo.gl/LmxVbc5cq77RKtw48

 

肉食堂 最後にカツ。2号店 · 일본 〒520-0056 Shiga, Otsu, Suehirocho, 2−3 大登ビル 1F

★★★★☆ · 고기 요리 전문점

www.google.com

 

肉食堂 最後にカツ。2号店

 

로컬느낌의 고기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당황했습니다.

 

1. 맥주를 팔지 않았던 것

2. 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없었던 것

 

친구가 일본어로

 

메뉴 추천을 받아서

 

 

 

저는 이걸 먹고

 

친구는 소고기 카레를 먹었어요.

 

기가 막힙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가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먹다가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가게가 작고 골목에 있다 보니

 

위생상 좀 낮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

 

 

밥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미시간호에 탑승합시다.

 

 

 

진짜 호수 보면서

 

202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도 설정하고요

 

또 돈 벌어서 일본여행 와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1시간 코스로 되어있고

 

3층에서는 미시간 쇼도 진행됩니다.

 

저랑 친구들은 호수 바람을 맞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어요.

 

그리고 선착장 주변에 게임센터도 있어서

 

한 시간 정도 놀다가

 

저녁 야끼니꾸를 먹기 위해 교토로 갑시다!

 

 

 

교토에 도착해서

 

좌절했습니다.

 

 

점찍어둔 야끼니꾸 가게가 모두 만석 & 웨이팅 불가였습니다.

 

3군데 돌아다니니

 

너무 힘 빠지고, 지쳤습니다.

 

연말이라 모임이 많고

 

교토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자카야에 가보자 해서 간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NLXAfzE2MJ9HRVvE6

 

Mamoriya · 239 Miyagawasuji, Higashiyama Ward, Kyoto, 605-0801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입구에는 예약손님만 받는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자리가 있는지 물어봤어요.

 

그런데 웬걸 단체손님 석에서 테이블 하나를 양보해 주셔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었기에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스테끼 스테끼 

 

진국이였다! 스지!

 

바삭바삭 가라아케

 

엄청 비싼 술 

 

이거 한잔에 12000원쯤!

 요게 명란이었나?

 

이게 야끼니꾸였남 ㅋㄷㅋㄷ

 

진짜 배고파서

 

여기 있는 음식을 다 시켜 먹었어요

 

중요한 건 여기는 흡연가능입니다!

 

술도 엄청 많이 팔고요.

 

소고기 스테이크, 야끼니꾸는 

 

초벌구이가 되고, 돌판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19700엔어치를 3명이서 먹고

 

자리를 양보해 주신 유쾌한 오사카 아재들한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숙소로 갑시다.

 

 

가는 길에 일본 피자헛에 들려서 피자도 한판 사주고요.

 

12.31은 제 생일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케이크를 먹자고 하네요!

 

 

요기서 조각 케이크도 사줍니다.

 

 

일본 피자와 맥주! 

 

 

그리고 엄청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도 먹으면서

 

마지막 밤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이면 귀국해야 하네요.

 

친구 녀석들 

 

 

케이크 안 해줘도 된다니깐 ㅎㅎㅎ

 

암튼 이번숙소는 깔끔하기는 한데

 

개 좁습니다.

 

그래서 따로 사진은 안 찍었어요.

 

남정네 3명이서 트리플 베드는 오바고

 

돈 좀 써서 살짝 더 넓은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반응형

그럼 이만!

 

드르렁~zzZ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둘째 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반응형

오늘은 교토로 갑니다.

 

숙소는 

 

Kyoto Umekoij Kadensho

 

입니다.

 

https://www.hotespa.net/hotels/umekoji_kadensho/?utm_source=google&utm_medium=gbp&utm_campaign=gbpurl

 

【公式】京都梅小路 花伝抄| ホテル - 共立リゾート

京都の風情やこだわり、すなわち「花」をお愉しみください。

www.hotespa.net

 

오늘은 많이 오후일정을 호텔에서 보낼 거예요.

 

호텔에서 저녁 가이세키 (일본어: 懐石) 도 먹고

 

프라이빗 료칸도 즐길 거고요

 

웰컴 푸드, 드링크도 있고요.

 

아침 조식도 제공되는 고급호텔입니다.

 

 

일본 전통적인 건축느낌이 납니다.

 

일단 짐을 맡긴 후 체크인 시간 전까지

 

교토의 유명관광지인 청수사에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요.

 

ICOCA 카드가 있으면 편하니 미리 만들어 두세요.

https://namu.wiki/w/ICOCA

 

ICOCA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여행지 가기 전 식사는 해야겠죠?

 

이노다 커피 본점을 들립니다.

 

https://maps.app.goo.gl/8dECqUVjgNqgGvUw5

 

이노다커피 본점 · 140 Doyucho, Nakagyo Ward, Kyoto, 604-8118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20분 정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기다린 다음

 

 

가게 내부도 구경해 주고요.

 

 

샌드위치, 파스타, 스프, 커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줍니다.

 

 

가게 뒤쪽으로 걸어가면 좋은 포토존도 있고

 

 

흡연장도 있습니다.

 

청수사로 출발합시다잉!

 

https://maps.app.goo.gl/srKdF4cVjVEFZddR8

 

청수사 본당무대(기요미즈 부타이) ·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입장권도 구매해 주고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가서 동전도 던지고 기도도 하고

 

구경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점괘도 뽑았는데 알려줄 사람? ㅋㅋ 막이래

 

쨋든 사람 많으니까

 

정신이 없더라고요

 

교토역으로 가서 라멘이나 한 사발 하려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가다가 과자가 맛있어 보여서

 

몇 개 삿읍니다.

 

라멘을 먹으러

 

Kyoto Ramen Koji

 

에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4h85U1UJB9CaCVw86

 

Kyoto Ramen Koji ·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901, Kyoto Station Building, 10階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https://www.kyoto-ramen-koji.com/korean/index.html

 

교토 라면골목

교토 라면 고지에서 맛보는 지역 굴지의 라면 9선!남북, 동서에서 면도 국물도 이렇게나 달라요.일본의 라멘은 정말 심오하답니다.

www.kyoto-ramen-koji.com

 

콘셉트는 여러 라멘가게들이 한 곳에서 라멘대결을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끌리는 라멘집에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고기 베이스의 도야마에 들어갔어요.

 

흑간장 베이스의 도야마 블랙!

 

 

도야마블랙 교자 세트에

 

차슈를 6개(2세트)를 추가해서

 

나마비루와 한잔!

 

크~~

 

 

먹고 술좀 깰꼄 주변에서 하늘도 보고 이것저것 구경합니다.

 

오늘도 많이 걸었고 

 

슬슬 고급호텔에 들어갈 시간이 되었죠?

 

 

 

프런트에서부터

 

객실까지 모두 신발을 벗고 이동합니다.

 

1층에 신발라커룸이 따로 있어요.

 

숙소도 굉장히 넓습니다.

 

샤워칸 똥칸 따로 구분되어 있고요.

 

프라이빗 료칸을 즐기기 전에

 

대중탕에서 샤워를 하고

 

아이스크림바와 웰컴바에서 당고와 뜨거운 녹차를 먹어줍니다.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프라이빗 료칸은 사진촬영이 금지이므로! 

 

사진이 없습니다.

 

총 5개의 프라이빗 탕이 존재하고

 

비어있는 곳 가서 

 

매너 있게 즐기다가 나오면 돼요.

 

 

저녁으로는 가이세키를 신청했기 때문에

 

식당에 가서 먹어줍시다.

 

코스요리로 나옵니다.

 

 

애피타이저이고요.

 

 

사시미!

 

잡어구이와 미소포테이토

 

샤부샤부!

 

이건 게랑 순무샐러드였나?

 

수육!

 

식사!

멸치조림에 계란 노린 자 넣고 비벼먹었습니다.

 

디저트! 

 

감과 사과 초콜릿!

 

맛있었는데요

 

고급호텔이라 그런지 콜라를 8000원씩이나 쳐 받더라고요.

 

이건 뭐 한국 뷔페에서도 콜라 한 캔도 이 정도 하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먹자마자 바로 숙소 앞 자판기에서 탄산 뽑아먹었어요 ㅋㅋㅋ

 


다음날 조식뷔페도 먹고

 

남은 시간 동안 호텔에서 뽕 뽑아야 하니

 

일찍 자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료칸 한번 했더니 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거든요.

 

 

 

밤에 친구들과

 

맥주 한 캔과 재밌는 얘기를 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럼 3일 차 여행에서 또 봐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3.12.28 ~ 2023.12.31 

후쿠오카를 같이 갔던 친구들끼리 오사카 교토 여행을 갑니다.

 

꽉 채운 3박 4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4박 5일은 살짝 길기도 하고, 일본의 연말은 모두가 쉬는 분위기라 가게도 문을 많이 닫을 거예요.

새해는 한국에서 보내야죠!

 

그래서 31일에는 한국으로 오는 일정을 짰습니다.

반응형

 

 

출발~!

 

수내역에서 공항버스를 타줍니다.

(친구가 버스 시간을 잘못 알아서 엄청 뛰었어요 ㅋㅋ)

 

공항버스는 미리 예약을 했어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친 후 

 

 타코벨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어줍니다.

 

 

https://g.co/kgs/F97kf8q 

 

🔎 타코벨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Google 검색

 

www.google.com

 

 

 

비행기를 타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주는 기내식도 먹어요.

 

미소 크림소스 닭고기 백반인데

 

브로콜리가 들어가서 남겼어요.

 

고추장을 넣어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합니다.

 

이번 일본여행 너무 설레서 전날 밤새고 와서 그런지

 

기내식 먹느니 잠을 더자고 싶더라고요.

 

1시간 40분 정도 걸렸고 일찍 도착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판기로 일제 음료를 마셔줍니다.

 

 

지하철을 타고 덴가차야 역에 내려서 

 

구름과자 한잔 피워주고요.

 

편의점 앞에 30% 확률로 재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숙소는 호텔 브라이튼 시티 오사카 기타하마 (Hotel Brighton City Osaka Kitahama)

 

입니다.

 

https://g.co/kgs/Bv4ndRX 

 

🔎 호텔 브라이튼 시티 오사카 기타하마 (Hotel Brighton City Osaka Kitahama): Google 검색

 

www.google.com

 

체크인 전에 왔으니 숙소에 짐을 놔주고 브런치를 먹으러 갑시다.

 

원래는 오사카 키타하마 레트로를 가려고 했으나

 

이른 오전에도 줄이 너무 길어서 돌아갔습니다.

 

 

 

https://g.co/kgs/exksYjC 

 

🔎 키타하마 레트로: Google 검색

 

www.google.com

 

 

큰 건물사이 가운데 작은 집이 키타하마 레트로예요 

 

 

하늘이 참 맑네요.

 

일단 걸어줍니다.

 

 

걷다가 붕어빵의 아버지 격인 

 

타이야끼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흐물흐물 길거리 붕어빵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길을 걷다가 쇼핑몰 Lucua (루쿠아)에 도착한 후 

 

Cafe La Pause에 도착했습니다.

 

https://g.co/kgs/njjDo25 

 

🔎 Cafe La Pause: Google 검색

 

www.google.com

 

 

딸기 생크림 펜 케이크입니다.

 

저는 생크림을 잘 못 먹는데

 

이건 너무 맛있더라고요.

 

접시를 혀로 설거지해버렸습니다.

 

레몬 치즈케이크 

 

이것도 너무 이쁘고 맛있었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넣은 커피플로트를 마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수저로 퍼먹어도 되고

 

녹여서 커피와 같이 마셔도 돼요.

 

밥 먹고 주술회전 팝업스토어가 있길래 

 

가서 쇼핑 좀 했습니다.

 

 

저는 나루토 20주년 센쥬 하시라마 키링을 샀어요.

 

 

이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하려고

 

오사카 카미나리 스시로 갑니다.

 

https://g.co/kgs/B54ZiuZ 

 

🔎 카미나리 스시: Google 검색

 

www.google.com

일본에서 첫 끼였기 때문에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다가

 

오마카세 12피스짜리를 시켰습니다.

 

물론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 시켰고요.

 

5분 만에 다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사르르 녹았어요.

 

k-쿠우쿠우 초밥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참치 플래터를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제야 뭘 먹은 것 같더라고요.

 

 

오사카 난바에서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요!

 

 

총도 한번 쏴주고요

 

이건 근데 맞춰도 너무 약해서 상품 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재미 삼아 한번 해봤습니다.

 

 

오사카 신세카이도 한번 봐주고요.

 

요코즈나 쿠시카츠에 들어가 튀김 꼬치를 먹었습니다.

 

https://g.co/kgs/ewNJycp 

 

🔎 요코즈나 쿠시카츠: Google 검색

 

www.google.com

 

태블릿으로 주문가능하고

 

가라아케, 소바, 튀김 꼬치를 시켜서 

 

구름과자와 함께 

 

친구들과 인생얘기를 하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여기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숙소까지 걸어가던 도중!

 

https://g.co/kgs/7uAbHE1 

 

🔎 다이토스테이션 난바점: Google 검색

 

www.google.com

 

 

타이토 스테이션에 들려 가챠와 인형 뽑기

 

간단한 오락을 즐겨주고요.

 

그리고 숙소까지 다시 와서 쉴 준비를 했습니다.

 

 

숙소는 침대 2개에 간이침대를 하나 더 놔주고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호텔 내에 스모킹룸이 없다는 점..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세면장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었고요.

 

어메니티(amenity)에 일회용 샤워타월도 제공되었습니다.

 


 

 

정말 재밌고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여행을 가면 기본으로 하루에 15km씩 걷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극한의 배고픔을 끌어낸 후 먹는 생맥주와 음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거든요! 

 

그럼 1일 차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4년이지만 2023년을 돌아보며

 

여름에 가족여행을 갔던 추억을 되살려

 

포스팅을 해봅니다.

 

괌 가기 전 꿀팁 1가지!!!

 

skt 통신사 쓰는 분들은 

 

https://troaming.tworld.co.kr/poc/roaming/RO7.2.html

 

T 로밍 괌/사이판 패스 < 로밍 l T world

대표 요금제 0 청년(79/69), 0 청년 다이렉트(55/48), 5GX스탠다드, 0플랜(라지), band 데이터(퍼펙트/퍼펙트S), T 시그니처(Classic/Master)

troaming.tworld.co.kr

T로밍으로 쉽게 로밍해서 가는 걸 추천드려요.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구글에서 인천공황에서 괌까지 몇 시간 걸리는지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5시간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기내식을 주고 가는 동안 영화 2편 정도 보니까 도착했어요.

 

괌은 가족단위로 많이가서 애들 울음소리가 비행기부터 장난 아니네요ㅋㅋ

 

 

비행기에 내린 후 괌은 엄청 습하고 더운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두짓타니 입니다.

 

https://www.dusit.com/ko/specialoffers/?gad_source=1&gclid=CjwKCAiA4smsBhAEEiwAO6DEjWo6feVvPq-GnySvkCDxu8UUz2xjtUKfiJjOnWaYtpUD29TXe_Uj6xoCJGkQAvD_BwE&gclsrc=aw.ds

 

Offers

귀하를 위해 특별히 선별된 당사의 고유한 제안 및 패키지를 확인하십시오.

www.dusit.com

 

괌 - 미국

두짓 타니, 두짓 비치 거의 붙어있습니다.

 

로비는 이렇게 생겼어요~

 

1층은 로비 & 쇼핑 & 흡연구역이 있어요.

 

 

밤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오션뷰입니다.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날씨도 좋고 경관도 좋았습니다.

 

호텔에서는 조식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매일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미국식 &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다소 짤 수 있습니다.)

 


괌 둘러보기

 

#1 미니 남부투어

 

https://www.myrealtrip.com/offers/61121

 

(괌) 괌켈리네 :: 미니 남부투어

실속있는 괌켈리네 미니 남부투어!

www.myrealtrip.com

 

(괌) 괌켈리네 미니 남부투어를 신청했습니다.

 

- 괌켈리네 남부투어는  (3군데)
1) 세티만 전망대
2) 메리조 부두
3) 솔레다드 요새

를 방문하고, 방문할 때마다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그리고 차를 통해 이동하면서 이곳저곳 설명도 해주시고요.

 

괌켈리네의 미니남부투어는 괌 관광청에서 정식 교육을 받고 시험에 통과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고,
7-8인승 미니밴, 또는 15인승 밴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가이드분은 부부이십니다.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어요.

 

가이드분 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괌은 중국인들이 안온데요.

 

그러고보니 일본인, 한국인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렇게 괌 남부를 차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요.

 

반응형

#2 돌고래 요트 투어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요트 투어도 했는데요.

 

운이 없었죠..

 

돌고래는 못 보고 피곤해서 잠만 자다 왔습니다.

 

 

그래도 선상에서 롤을 먹으니까 맛은 있더라고요.

 

#3 괌 타오타오타씨 쇼

https://maps.app.goo.gl/qgzbR1FzXmNVvzHw7

 

괌 타오타오타씨 쇼 · Gun beach, Tumon, 96913 괌

★★★★☆ · 극장식 식당

www.google.co.kr

 

 

 

쑈를 보면서 뷔페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술도 주문할 수 있고요.

 

쑈가 끝난 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쑈가 끝난 후 댄서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맛집 투어

 

 

 

1. 도스 버거
(https://g.co/kgs/vmZaequ)

 

skt 10% 할인!

 

괌에서는 어떤 식당이던지 skt 할인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음식점인 줄 알았어요.

 

도스버거 · 1352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4.2 ★ · 햄버거 전문점

www.google.com


 

 

 

미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 후 받아와서 먹으면 돼요.

 

 

 

2.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https://maps.app.goo.gl/AGQJ2Sk4F4YweK2y7

 

캘리포니아피자키친 · 1225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m

 

 

샐러드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3. LongHorn Steakhouse

https://maps.app.goo.gl/VvprqCLDm4nj13Ji6

 

LongHorn Steakhouse · 199 Chalan San Antonio, Tamuning, 96913 괌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스테이크 집입니다.

 

넓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한국이 좋은 이유는 

 

빨리빨리 문화가 있기 때문이죠.

 

지정된 서버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게 있으면 무조건 그 서버와 눈을 마주쳐야 합니다.

 

다른 서버를 부르면 이 테이블 담당 서버를 불러주겠다고 하고 기본 5~10분은 기다려야 돼요.

 

답~ 답 했습니다.

 

옆에 쇼핑몰도 있으니 ~ 밥 먹고 쇼핑!!

 

 

4. Eat Street Grill

https://maps.app.goo.gl/Prcrm3RysePEQFDi8

 

Eat Street Grill · The Plaza Shopping Center, 1225 B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괌

★★★★☆ · 음식점

www.google.com

 

 

여기는 음식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밥 이랑 스테이크 뚝 딱 해치웠습니다.

 


괌 정말 좋았지만

 

어딜 가나 사람 많은 건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가더라도 사람이 없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10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일하면서 들어본 이상한 단어와 웃픈 에피소드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1 아삭하게 해주세요.

 

제가 아웃소싱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고객사에서 급한 일감이 들어왔는데요.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물어봤는데

 

돌아온 대답은 "아삭하게"였습니다.

 

 

 

 

 

아삭하게? 뭘 아삭하게 하라는 거지?

어느 지역 사투리지??

 

야무지게 하라는 건가???

평소 사투리를 쓰시던 분이셔서 

 

어느지역 사투리인지 검색을 하다가

 

ASAP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고 

 

깊은 탄식을 내뱉은 적이 있습니다.

 

As Soon As Possible

 

빨리빨리 / 가능한 (최대한) 빨리라는 뜻입니다.

 

본래 1900년대 중반에 미군에서 사용되던 단어이고,

미군에서 퍼져 보통 사람들 사이에도 적잖게 사용되는 단어라고 합니다.

 

에이에스에피라고 하거나 글자를 그대로 읽어서 에이쌥, 아삽이라고 읽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말한다고는 하지만

 

 다만 영어권 원어민이 “아삽”이라고 읽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즉, 고객사에서는 가능한 빨리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했었지만

 

저는 야무지게 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던 그런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2 tl;dr로 말씀드릴게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앱 배포 때 minor 한 버그를 포함시켜야 할지 말지를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답변 내용을 크게 보지 않고

 

변경점이라는 포인트에 집중하다 보니 

 

어떤 의미인지 다시 여쭤봤습니다.

 

 

 

 

저는 tl;dr이

 

채팅으로 대화를 했기 때문에

 

한/영 키를 잘못 누른 상태에서 입력하신 줄 알았습니다.

 

 

역시나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TL;DR

 

TL;DR, 풀어서 "too long; didn't read"(너무 길어서 읽지 않았다)라는 뜻입니다.

 

응답이 되는 어떠한 텍스트가 그 길이 때문에 무시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인터넷 속어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이 지나치게 길어 이를 비난하거나 글을 줄이는 것을 조언하기 위해 쓰는

 

'생략'과 흡사한 단어입니다.

 

즉, 두괄식으로 요점만 말해주겠다.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TL; DR로 한번 표현을 해보면

 

TL;DR : 이번 배포에 포함시키지 말죠! 
(뒤의 내용~~~ )

 

이런 식으로 응용해 볼 수 있겠네요.

 


반응형

 

 

오늘은 일하면서 처음 들어본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 

 

재밌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일할 때 처음 듣는 단어라고 너무 거부감을 가지거나 놀라지 마시고

 

적극 활용한다면 지식도 얻고 업무처리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나는 어떤 강점이 있는 QA 엔지니어일까? 


태크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에 대한 회고입니다.

 

https://tech.socarcorp.kr/qa/2023/05/15/qa-skills-marktang.html

 

나는 어떤 강점이 있는 QA 엔지니어일까?

쏘카에서 마크탕은 QA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tech.socarcorp.kr

 

올해 1월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이후로, TECH 블로그에 글을 업로드하는 것은

 

제 목표 중 하나이자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면접 때 블로그 운영 경험을 어필한 후,

 

수습기간 동안 TECH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과제를 제안 받았고,

 

이를 위해 3개월 동안 글을 작성했습니다.

 

당연히 하루 종일 글만 작성한 것은 아니었고,

 

온보딩을 받고 업무도 진행하다 보니 글을 작성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호기롭게 TECH 블로그에 등록될 글감을 작성하려고 보니, 주제는 어떻게 선정해야할지가 막막했습니다.

 

첫번째 : 주제 정하기

QA엔지니어로써 TECH 블로그에 주제를 정하기 위해 5가지의 큰 기준을 잡아봤습니다.

 

1. 관심 분야 파악:  자신이 관심 있는 기술, 도구,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 등을 파악합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독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태로 글감을 작성합니다.

2. 업계 동향과 트렌드: QA 시장에 최신 업계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합니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 현재 시장의 트렌드, 미래에 대한 핵심기술을 선정하여 독자들과 토론하는 형태으로 글감을 작성합니다.

3. 문제 해결과 가이드: QA엔지니어 또는 Software엔지니어(Dev)가 자주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가이드를 전달하는 형태로 글감을 작성합니다.

4. 프로젝트 경험 공유: 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나 QA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를 선정합니다. 프로젝트의 참여한 QA 엔지니어의 A to Z 를 공유하고, 어려웠던점이나 갈등이 있었던경우 어떻게 극복했는지 본인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드록 글감을 작성합니다.

5. 튜토리얼과 팁: QA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특정 기술이나 도구의 사용법을 소개하는 튜토리얼이나,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주제를 선정합니다.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도 좋지만 정보의 전달은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글감을 작성합니다.

 

 

관심 분야, 문제 해결과 가이드, (프로젝트) 경험 공유

저는 이 3가지 기준을 잘 조합해서 글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주제는 "QA 엔지니어로 어떻게 성장을 해야할까?" 로 말이죠!

 

 

반응형
두번째 : 대상 독자, 독자가 얻을 수 있는 내용 정하기

 

 

주제를 선정하였으므로 

 

이제 두번째는 내 글을 누가 읽어줬으면 좋겠고, 어떤 정보를 얻어가면 좋을지 고민해야 됩니다.

 

대상 독자에 맞게 어휘력, 단어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누구나 아는 내용을 적는 양산형 정보글을 작성하는 건 개인 블로그에서 충분히 작성해왔으니.. 

 

독자가 얻을 수 있는 내용을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저는 위와 같이 대상 독자와 독자가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정하였습니다.

 

 

 

세번째 : 글의 주요 내용은?

.주제와 대상 독자가 정해졌으니, 글의 주요 내용을 정해야 합니다. 

 

제 경험에서 발생한 문제를 먼저 공유해드리고, 이 문제는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일 것입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글을 설계하으므로 

 

위의 인과관계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읽기에도 편한 글이 될 것입니다.

 

머릿말 : redgate의 Test Engineering Skill Map (https://www.red-gate.com/blog/test-engineering-skills-map)을 참고하여 QA엔지니어는 어떤 Skill 을 향상시켜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공해 줍니다.
(쏘카 QA팀도 해당내용을 참고하여 본인이 어떤 Skill이 부족한지 확인하고 장기적인 Skill up 목표를 세워 달려나갑니다.)
내가 QA엔지니어로써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QA Skill영역은 단순히 노력이냐, 재능이냐 두 가지의 불분명한 관점이 아닌 Specialist, Product/Domain, Leadership, Project를 기준으로 여러 가지 사례를 확인하며 보다 구체적인 관점으로 QA Skill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서론 :   전 직장에서 면접관 업무를 진행했던 경험으로 여러 면접자들이 Skill을 어필하지 못했던 사례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느꼈던 착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본론 : 주요 Skill 과 각 항목에는 어떤 능력들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쏘카에서 본인이 QA엔지니어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 본론을 바탕으로 QA엔지니어가 어떻게 자신을 단련시키고, 어필하는지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마무리합니다.

 

위의 3가지 단계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기서 끝!

 

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막상 글을 작성하고 보니 일기장인지,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1.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이아닌 위에서 언급했던 수습과제를 끝내기 위해 작성한 글 같다.

 

2. 글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QA SKILL 에 관한 내용인지 REDGATE에 대한 설명인지...)

 

3. 과도한 접속사 사용으로 글을 읽기에 불편하고, 문장이 길다.

 

4. 한글 영문 혼용규칙을 설정하지 않아 어디서는 엔지니어, 어디서는 Engineer ...

 

5. 본문과 내 경험과 맞지 않다..

 

 

등 여러 피드백을 받고 다시 작성을 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데만 초점을 둔 결과였습니다.

 

결국 다시 피드백을 보고 하나씩 수정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SOCAR  Tech Blog 에 제가 작성한 글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링크드인에서도 확인가능 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osts/socarkr_scitcu-qzcstkrzorxgqyy-qa-activity-7066276503264645120-wNdw?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android 

 

LinkedIn SOCAR(쏘카) 페이지: #쏘카 #기술블로그 #qa

나는 어떤 강점이 있는 QA 엔지니어일까? 🤔 쏘카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합니다. 쏘카 QA팀의 QA 엔지니어는 쏘카 서비스

www.linkedin.com

 

QA엔지니어로써 막연한 목표만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년에 1개이상의 글감을 TECH 블로그에 등록 할 수있도록

 

QA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것이 이번년도 작은 목표입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저를 제일 많이 도와주신 분께 책 선물도 받았습니다.

 

"우리글 바로 쓰기"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외래어 표현에 대해 우리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우리말 표현에 대한 이야기와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도 외래어 표현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

 

책도 선물받았는데요.

 

(아직 한글자도 못봤어요 ㅠㅠ)

 

이건 다음에 리뷰할 수 있도록 살펴봐야 겠습니다. 허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ㅡ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