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준의 단단해지기

진짜 대박입니다.

https://naver.me/5AmEM4Ta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식사자리를 찾던 도중

인테리어가 깔끔해 보여 들어간 곳입니다.

인테리어 정말 깔끔하죠???

테이블을 한번 보겠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주문을 할 수 있는 태블릿 PC가 있습니다.

저는 창가쪽에 앉았어요.

통닭부터 해서 안주까지 너무 종류가 많습니다.

뭘 먹을지 정말 고민됐는데요.

양념 반 치즈 반 통닭, 갈비 통닭(반마리) 시켰습니다.

반마리 단위로도 팔아서 정말 나이스 했습니다.

치킨집 갔을 때 보통 4명이서 2마리 먹잖아요,

그럼 3명이서 모이면? 2마리는 좀 과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반마리도 팔아서 메뉴 고를 때 너무 좋았어요.

안내사항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요

핸드폰도 유료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젤 신기하고 좋았던 건

로 봇 서 빙

이렇게 로봇이 가져다줍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음식이 테이블까지 옵니다.

음식을 받고 확인을 누르면 로봇이 다시 가요

그래서 그런지 몇 시 이후부터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하더라고요

몇 시부터인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애들이 신기해서 막 건들면 위험하잖아요~~

맞는 운영정책인 것 같습니다.

살얼음 맥주.... 말이 필요 없는 천국의 음료

치즈 반 양념 반 통닭... 안에는 밥과 누룽지까지....

갈비양념통닭(반마리) 맛없는 메뉴가 하나도 없습니다.

가게도 엄청 넓고요.

가운데 단체석도 있습니다.

로봇이 다 배달하는 것도 아니고 뜨겁거나 부상의 위험이 있는 메뉴는

직원이 직접 가져다주시기도 합니다.

음식 진짜 너무 맛있었고요

친구들이랑 아지트로 써야겠어요 ㅋㅋㅋㅋ

수내역 구도로 통닭 왕 추천입니다.

위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클릭

입구입니다.

"해방 삼겹살" 이라고 적혀있네요.

요즘 인테리어 특징이죠?

네온사인으로 된 글씨가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간단하고 좋네요.

저는 해방 한근세트 하나를 시키고

냉삼겹살, 꽃삼겹살 1인분씩 추가 후

공기밥 2그릇, 비빔냉면, 삼겹볶음밥 까지 먹었습니다.

일단 해방삼겹의 특징은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많은데요

특히 해방소스가 제일 좋았고

그다음이 와사마요 였어요.

기본적으로 찬은 나오고

이후에는 셀프바를 통해서 먹으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버너가 있어서

전골 또는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차돌박이는 구워먹거나 샤브샤브 해먹거나

개인의 취향입니다.

전골을 끓이는 모습.

밀푀유 전골도 있다는데 나중에 먹어봐야 겠네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생삼겹이 유행이였지만

지금은 다시 냉삼겹감성이더라구요.

저 두그릇이 모둠입니다 600g이에요.

접시무게 포함 600g인가? 암튼 맛은 좋았습니다.

보이는 간장같은소스가 특제소스에요

여기에 무엇을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씹강추)

소스가 이렇게오고용

왼쪽부터 쌈장 소금 꿀고추장 와사마요 특제소스

입니다.

고기는 알아서 구워먹으면 됩니다.

생삼겹이 아니라서 바싹 굽고 기술없이 구울수 있어요

미리 받았던 전골에 차돌박이를 넣어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구워먹는 것 보다는 샤브샤브로~ 

그리고 비냉을 시켯는데

비냉도 퀄리티가 냉면전문집 퀄리티가 나와서

깜짝놀람...

냉면 꼭 먹어야함.

안먹으면 바보 

매운거 못먹는데도 맛있엇음요

그렇게 맵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꼭먹어야하는거.

삼겹볶음밥.

딱 저렇게나옴

ㄹㅇ 씹 혜자가 아닐 수 없음.

연말 회식으로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신년회로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둘이가서 먹어도 괜찮구용.

날씨가 추울때는 무조건 고기죠..

그럼 이만!

수내역의 스타벅스의 매장개수는 몇개일까요?

무려 3군데나 있습니다.

(수내역의 기준이 한방삼계탕집부터~~~~ 분당skt 사옥까지라고 하면요)

1. 맥도날드 앞

2. 분당 skt 사옥 앞

3. 분당 skt 사옥 옆

이는 스타벅스의

'허브 앤 스포크' 전략 이라고 합니다.

잠깐의 상식이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자몽 허니 블랙 티는 너무 맛있는거 아닙니까 ㅠㅠ

12월 2일 

어느덧 2018의 끝이 보이네요

오래만에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각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얘기도 많이 했구요.

수내역에서 만났기때문에, 수내역의 명물

'지오쿠치나'

에 갔습니다.

일단 네이버 리뷰입니다.

리뷰에서는 메뉴도 볼 수 있습니다.

(클릭)지오쿠치나의 메뉴보러가기(클릭)

일단 제가 메뉴에 별 3개짜리에 동그라미 친이유는

가신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ㅎㅎ

어쨋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치즈가 들어간 뽀모도로 한개랑요

지오쿠치나의 시그니처 메뉴

지오크레마

약간 매워요! 

그리고 피자는 고르곤졸라와 마르게리따를 섞은

고르게리따를 먹었습니다.

뭐 맛은 있습니다.

메뉴 기본 2만원 잡으시면되구요.

다만 아쉬운건 리뷰에서도 보았듯이

프로페셔널한 직원들이 없다는거죠

그냥 일반 화덕피자집인데 유명세를 타다보니 

많이 바쁜가봐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가끔 수내역에 손님이오면

데려가곤 한답니다.

웨이팅은 그렇게 길지는 않았어요.

그럼이만

연말에 회식장소로도 나쁘지는 않을듯합니다.

11.14일 저녁

친구놈 생일이라서 수내역에 모였습니다.

수내역하면 치킨집은 깐부치킨, 치르치르 가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사바사바치킨&비어에 가봤습니다.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들어감)

위치는 수내역 파리바게트 옆옆 건물입니다.

영어로 SABASABA ?? 라고 써있을 거에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건 크리스피 순살 치킨입니다.

모든 치킨을 순살로 바꾸면 +1000원이 붙네요.

순살이라 그런지 양이 적어보입니다.

먹을만해요.

이건 젝 다니엘 치킨 입니다.

짜장소스 맛이 났어요.

이건 칠리 치킨인데...

케찹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근데 맛없는 치킨이 있겠습니까?

3마리 다먹고 맥주 500cc 5잔마셧는데 69500 원 나왔어요.

사바사바는 치킨뿐만아니라

탕 같은 안주류도 판답니다.(스폰아님)

그냥 맛집은 아니고 제목처럼 수내역 치킨&맥주 먹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