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 2일 차
어제 강행군으로 인해 엄청 꿀잠을 잤어요
근데 일본은 온돌구조가 아니라
히터 하나로 의존해야 하는데
외풍이 심해서 너무 추웠어요.
오늘은 원래 게로온천 마을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미야온천에 가자고 했어요.
저는 친구말을 잘 듣고 잘 따라서 간다고 했어요.
출발합시다잉~

일본하늘 역시 달라요.
브란치 먹으러 Shizu 카페에 갑니다.
흡연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로컬 분위기가 나서 들러봤어요
https://maps.app.goo.gl/L8cpmgDUReaw86kz7
Shizu · Nagoya,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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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한 따까리 하셨을 거 같은
할머니께서 운영 중이십니다.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카페오레였나

아이스 코코아

판케이쿠

샌드

잼 (이재명 아님ㅋ) 바른 빵까지
낭낭하게 먹고
담배 한 대 빨고 나갑니다.

잘 먹었어요!!
https://maps.app.goo.gl/beMrbYVHtK8jwE6J7
가마고리 역 · 가마고리시, 아이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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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고리 역에 왔어요.
현지 아쿠아리움인 다케시마 수족관에 갈 거예요

가는 길인데 정말 이쁘죠?

오늘도 열심히 걸어봅시다.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요.
https://maps.app.goo.gl/Kr4ogwUAhyBAjqVF9
가마고리시 다케시마 수족관 · Gamagori,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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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좀 그렇지만
가마고리시의 수족관에 왔습니다.


표도 3장 사주고요
여기가 심해어로 유명한 수족관이래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엄청 많이 왔어요.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어요.

저 게를 보고
포켓몬중에 킹크랩이 진짜 저걸 모티브로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한 게
이 수족관에는 카피바라도 있다요.

그리고 1시 30분에는 물개 쑈도 한데요.

러브쨩이에요.

물개쑈 하기 전에 수족관 구경을 좀 합시다.

이렇게 게도 만질 수 있어요.
근데 조심해서 만져야 돼요.




물개쑈를 시작합니다.
물개쑈 진행하는 누님이 진짜 이뻐요.
누진스 민지 닮았어요.
누님밖에 안 보여요.

무슨 애니메이션이랑 컬레보 했나 봐요.
수족관도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라니!!
수족관을 다 구경하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갑니다.
또 걸어요.
https://maps.app.goo.gl/X1iAx525SfgWMJAL6
Kitchen Senga · Gamagori,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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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깁니다 Kitchen Senga
근처에 함바그집 갈라했는데
거기는 내부 회원제로 관광객이 못 가는 곳이었어요.
아쉽.
암튼 그래서 주변에 있는 음식점 중에 아무 데나 들어갔어요.

일본 해산물 도시락을 팔더라고요

짜잔


신선한 식사
배가 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가게 내부도 너무 깔끔한데
우리밖에 없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에 가까워져서 그런가 봐요.

밥 다 먹고 나와서 담배 한 대 피웁니다.

밥도 먹었으니
온천하러 가볼까요?
온천하러 가는 길에
https://maps.app.goo.gl/FyYCPXESTDnqXwaR7
와카미야 공원 · Gamagori,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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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야 공원에 들렀어요.
너무나 멋있는 풍경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저는 일본여행에서 이런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한답니다.

이건 바닥 타일인데 서핑도 가능한 거 같아요.
여기서 구경 다하고
https://maps.app.goo.gl/e1VeN4XxYaMmU58w8
호텔 메이잔소 · Gamagori,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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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온천권을 쓰러 호텔 메이잔소에 갑니다.
근데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겁나 힘들었어요.
친구가 뒤에서 밀어줘가지고
구시렁대면서 겨우 올라갔어요.
일본여행의 꽃은 또 무엇이냐 하면
하루 2만보씩 걷고 온천에 들어가서 지지는 게
또 하나의 묘미거든요.

뭐 이렇게 잘생기지도 않고 술도 안 마셨는데 걍 AI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온천 끝나고
바로 우유 원샷 갈깁니다.
진짜 맛있어요.
이제 저녁을 먹으려고 숙소 주변으로 다시 돌아가려고요.

해 질 녘 정말 멋있지 않나요?
마치 미호크가 참격을 날린 것처럼
쫙
다시 전철타구 URBAN으로 옵니다.
https://maps.app.goo.gl/2udyPxEj53zEquJp6
焼肉 URBAN 栄駅 · Nagoya, 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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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장소 같은 와규 집에 왔어요.
실내에 흡연장이 있는 고깃집 귀하거든요.

예약은 따로 안 했는데 운 좋게 들어갔어요


고깃집 치고는 인테리어가 고급지죠?

5가지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고용
QR코드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근데 한국처럼 바로바로 반영되지 않아서
첨에 주문을 잘못했어요.
(27인분을 주문해 버림 ㅠㅠ)
그래서 취소하고 다시 시켰어요.

이 모둠이 3만 5천 원 정도 하는데 아마 2인분 시켰으니 7만 원일 거예요.
퍄퍄퍄
먹을 때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셀프로 구워주고요.
저는와규 먹을 때 철칙이
꼭 고 - 한 (밥)과 같이 먹습니다.
한우는 고기만 먹는데 와규는 밥이랑 먹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초고급 우설까지!!

이건 무슨 냉면이라고 해서 파는데
맛이 오묘합니다.

친구 놈 한 명이
자꾸 혈당 스파이크 온다고 되도않는 샐러드를 시켜요.

술도 오지게 먹구요.
고기 30만 원어치 먹고 나가는데
귀여운 여자직원이
고맙다고 한국말로 인사했데요
근데 전 못 들었어요.
짜증나
암튼 고기 먹고 에어비엔비 호스트가 먹어보라는

유키미 다이후쿠를 먹어볼 거예요.
내가 뭐 물어봐도 다이후쿠를 먹어보라고 답변을 줘서
얼마나 맛있나 보려구요.
근데 가는 길에 소방차가 엄청 모여있었어요.

무슨 훈련하는 건가?
훈련도 아닌 거 같고 연말에 쫙 깔렸어요.
너무 궁금했는데 인터넷에는 안 나왔어요.

구경 그만하고 편의점 가서 또 먹을 거 잔뜩 샀어요.


한국의 찰떡아이스 같은 건데
일본 아이스크림이 압승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왜 먹어보라고 그렇게 강요했는지 알겠어요.
2일 차도 끝났어요
숙소 와서 유튜브 틀어놓고
친구들이랑 하루 마무리하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내일은 시라카와고에 갈 거예요.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 해서 또 파스 붙이고 다시 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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