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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입니다.

 

오늘은 REF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치코로 갈 거예요!

 

https://namu.wiki/w/%EC%9A%B0%EC%B9%98%EC%BD%94%EC%97%AD

 

우치코역

일본 에히메현 키타군 우치코초에 위치한 JR 시코쿠 의 요산선 ( 우치코선 )의 역이다. 역 및 승강장 2

namu.wiki

 

 

 

오늘은 컨디션이 돌아와서

 

조식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이걸 어제 못 먹었다니 피눈물이 나네요 ㅠㅠ

 

https://maps.app.goo.gl/7LLb72ebiqvmbYmZ8

 

JR Matsuyama st. Ticket Office · 1 Chome-14-1 Minamiedo, Matsuyama, Ehime 790-0062 일본

★★★★☆ · 열차 매표소

www.google.com

 

JR 마츠야마에서 우치코행 열차를 타아죠!! 

 

보니까 여기 기념품가게가 있어서 올 때 기념품 좀 사려고요!!

 

 

사진 한방 갈겨주고요.

 

예약석이 있고 자유석이 있는데요.

 

줄을 따로 서야 한데요.

 

몰라서 아무 데나 섰다가 친구가 알아보고 뒤늦게 줄 서서

 

서서 갔어요.

 

근데 우치코까지 가는데 얼마 안 걸려서 안 힘들었어요 

 

 

 

 

 

 

 

호빵맨 기차를 타고 갑니다.ㅋㅋㅋㅋ

 

일본은 이런 감성이 좋아요!! 

 

 

 

우치코 역에 도착!!! 

 

오늘 하루를 보낼 숙소는 

 

ref숙소 가격 x2인 숙소입니다.

 

https://maps.app.goo.gl/6tH4fzJaqXhSFo9L9

 

内子の宿 織 · 3013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휴양 주택

www.google.com

 

 

언덕길에 있어서 힘들게 올라갔는데

 

체크인하는 곳은 다른 곳에 있더라고요...?

 

다시 내려갑시다..

 

 

알려준 데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굉장히 친절한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같이 다시 숙소로 걸어 올라갑니다.

 

가면서 주변 음식점이랑 가게 설명도 해주시고요!

 

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안내해 주세요.

 

암튼 숙소에 도착했고, 숙소설명도 듣고 나니까 어안이 벙벙하더라고요..

 

펜션 같은 건 줄 알았는데 풀빌라를 예약해벌인 것이었어요.

 

 

이 뒤에 보이는 건물이 전부 우리 숙소였다니!!!

 

 

 

입구에는 요런 데코레이숀

 

 

주방과 식탁

 

냉장고에는 간단한 조미료가 들어있고

 

커피포트, 드립커피, 전자레인지 등 다 있어요.

 

 

지나면 

 

 

코타츠가 있는 방

 

그 안에 

 

 

깔끔한 침실

 

 

다시 나와서 

 

 

깔끔한 화장실

 

화장실 앞에 나가면 작은 정원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개인 욕탕까지?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에요!

 

 

중앙에 해먹도 있고 클래식을 틀 수 있는 라디오도 있음!!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2층에는 욕조가 있는 샤워실도 있고

 

다다미 방도 있고 침실방도 하나 더 있어요!

 

그리고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진짜 말이 안 되게 좋은 숙소였어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결정했죠.

 

우리 어디 놀러 다니지 말고

 

근처 돌아다니다가 숙소를 즐기자고!!! 

 

 

주의 ! 문화재 보존거리이니 금연 ! 절대 금연 입니다 !! 



 

 

일단 숙소에서 짐 풀고 나니까 점심시간이더라고요! 

 

코타츠에서 몸 좀 녹이다가 근처에 있는 식사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a33U2T75FYRDuYL76

 

レストラン こころ · 2233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서양음식전문점

www.google.com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었어요!!

 

 

식사메뉴에 돈을 더 추가하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더 추가하면 커피와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시켜 먹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밥 두 공기 먹고 싶었는데

 

친구들은 맥주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나 봐요.

 

친구들도 맛있게 밥을 먹고 

 

디저트를 고르라고 해서!!

 

 

종류별로 골라서 먹었답니다.

 

 한국 케이크랑 비교가 안돼요!

 

성심당급 케이크입니다.

 

인스타는 아래 주소예요!!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 들어가 보셔도 좋을 듯!!

 

@gojyussyokuya.cocoro

 

 

암튼 식사를 맛있게 하고, 식사했으면 걸어야겠죠?

 

https://maps.app.goo.gl/3Zp2Dyb7jj5TDron7

 

고쇼지 · 117 Shiromawari,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10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근처에 고쇼지가 있어서 산책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없어요!!

 

너무 조용하고 깨끗한 거리예요

 

 

고쇼지 도착!!

 

 

이것저것 봐주고

 

근처에 편의점도 많이 없고 해서

 

마트 찾아보던 중 

 

직판장? 같은 곳이 있다고 하네요!!

 

안 가볼 수가 없겠죠??

 

https://maps.app.goo.gl/REDDS7xWVDxCNzNu7

 

카라리 직판장 · 2452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농산물 직판장

www.google.com

 

카라리 직판장에 갔습니다.

 

물론 가다가 갑자기 배가 아팠는데

 

직판장에 깔끔한 화장실이랑 흡연장이 있어서

 

한숨 돌렸어요.

 

 

직판장 입구입니다!

 

지역 특산물 같은 걸 파는 곳이에요!

 

안에 벌이 들어가 있는 술!

 

뭔가 하고 보니 이것도 벌!!

 

우치코 맥주!

 

호박!

 

식료품!

 

 

직판장 뒤에는 이런 강도 흐르고 있어요!

 

사진한방 갈겨주고요.

 

이제 슬슬 배고프니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죠?

 

돌아가는 길에 아까 봐둔 도넛집에서 도넛을 몇 개 사갑시다.

 

https://maps.app.goo.gl/xktxee3XGeT3HZKQA

 

Charme · 2896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17시 까지라고 해서 후다닥 왔어요

 

 

도넛이 이렇게 많았지만

 

거의 끝날 때쯤 가니까

 

 

두 개밖에 안 남았어요ㅠㅠ

 

눈물을 머금고 도넛 2개 구입합시다.

 

그리고 숙소에 들려서 장 본 거 두고 이자카야에 갈 거예요! 

 

왜냐면 제대로 된 야키토리를 못 먹었거든요

 

https://maps.app.goo.gl/zpkncJLbWGRBWx1S8

 

やきとり 一膳 · 1785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우치코 오면 꼭 가야 한다는 꼬치구이 전문식당에 왔습니다.

 

 

노부부 께서 운영하시고요

 

가게는 넓은 편은 아니에요!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고 뒤에는 8명 좌식 테이블이 있었는데 예약석인 거 같더라고요

 

 

뭐가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다 맛있다고 하셔서 다 시켰습니다.

 

 

첨에 주신 기본 찬과 어묵 2종류

 

진짜 미쳤습니다. 

 

이거 먹고 다른 메뉴들은 얼마나 더 맛있을까?

 

 

서비스로 주신 양배추 샐러드

 

 

요 왼쪽에 고추냉이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건데

 

귀신입니다.

 

저게 진짜 맛있어요

 

모든 야키토리에 다 어울려요!!

 

메뉴 한 번씩 다 먹고 아쉬워서

 

모든 어묵을 다 달라고 했습니다.

 

 

진짜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장정 3명이서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1만 엔 조금 넘게 나왔어요.

 

너무 저렴하고 맛있는 인생 최고 야키토리 집이었습니다.

 

친구들도 다 동의했음.

 

반박 시 야알못. (야키토리 알지도 못하는 놈)

 

술에 취해 하늘을 보니 

 

시골마을이라 별이 진짜 이쁘게 떠있는 거 있죠?

 

 

 

밤하늘을 보면서 2024 년 힘들었던 한 해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억지로 울음이 나오려던 것을 참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숙소에 오자마자 뻗었고요.

 

친구들은 산책한다고 나갔어요.

 

코타츠 정말 따뜻한 거 있죠?

 

그리고 따뜻한 곳에 들어오니까 술이 확 깨려고 해서 머리가 아팠어요.

 

대충 씻고, 욕탕 좀 즐기다가

 

 

과자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긔~~~

 

 

그리고 직판장에서 산 귤은

 

거의 레몬에 가까운... 

 

잘못 샀나 봐요 ㅋㅋㅋ

 

암튼 우치코에서 일본의 마지막 밤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내일이면 한국에 귀국합니다.

 

항상 여행 마지막 전날밤, 마지막날은 너무 아쉬워요.

 

친구들이랑 더 있고 싶거든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잠을 청해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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