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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저는 왜요? 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왜요?

 

오늘의 키워드는 : 왜요? 그래서요?입니다.


항상 제가 업무를 배울 때는  YES맨입니다.

넵, 해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왜냐? 하지도 못할 일을 주지는 않거든요.

근데 여기서 YES 맨으로만 끝난다면, 그냥 평생 YES 맨이 되는 거예요.

항상 WHY? 가 붙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직장상사가 "엑셀 시트에 본인 생년월일을 입력해주세요."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니 "네" 하고 그냥 작성하고 끝날 수 있어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시트에 생년월일을 적는 이유가 있나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직장상사가 " 팀 내 문화활동으로 팀 내 생일자가 있으면 점심 회식을 한다."라고 대답을 해주겠죠?

그러면 사소한 예를 들었지만 여기서 WHY?라고 물어본 경우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첫 번째, 팀 내 문화활동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또 어떤 문화활동이 있는지 물어봄과 동시에 상사와 여러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팀원들의 생년월일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다른 팀원들이 선물을 줬는데 저는 안 챙겨준다면 조금 섭섭하겠죠?

이건 WHY?라는 물음에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지어낸 예시입니다.

실무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회사와 다르게 두 번째 회사에서는 Testcase를 작성할 때

one step one result의 방식을 내부 role로 정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였기 때문에 제 스타일대로 작성을 하려고 했으나 상사에게 한번 더 물어봤습니다.

" 여기 회사의 Testcase 리뷰를 해보니 TC가 세분화되어있더라고요. 왜 그렇게 작성하였나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상사는 " BTS(Redmine)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1건의 Testcase에 1건의 issue를 입력하면 결함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그렇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업무환경이 첫 번째 회사에서는 BTS를 JIRA를 사용했지만, 두 번째 회사에서는 폐쇄적인 느낌의 Redmine을 사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내 인트라넷과 연동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Redmine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업무의 99%가 인트라넷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었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Testcase 진행 현황, 결함 관리를 위해 one step, one result를 사용하고 있다고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why? 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남들 하는 방식을 따라 하거나 불만을 표시했겠지만 TC를 작성하는 방식에 대한 한 번의 질문으로 회사의 업무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HY는 협업을 하고 있는 타 부서원과도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이나 구글링으로 지식을 습득합니다.

그러나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현직자한테 대화로 듣는 방법이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 다양한 동영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데요. 

바로 앞에서 듣는 것만큼 귀에 쏙쏙 박히는 건 없겠죠??

그래서 저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등 유관부서와 친분을 쌓는 행위도 QA 업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정말 방대합니다. 또한 제가 숙제처럼 지식을 습득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기 때문에 더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기획이 왜 이렇게 되느냐, 개발을 왜 이렇게 했던 거냐 하면서 회사 Histroy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이 곧 QA 엔지니어에게는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영역 "센스"에 한발 짝 다가가는 행위라고 봅니다.

개발 리뷰, 기획 리뷰 또는 프로젝트 회의 때 이런 History 나 T.M.I가 회의시간을 단축시켜줄 수도 있고, 나아가 프로젝트의 방향성까지 정할 수 있게 된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강조하고 싶은 건 순수한 궁금증의 why입니다.

공격적인 why가 되면 흠...

모두가 당신을 피하게 될 거예요 ㅎㅎㅎ

오늘은 제가 QA실무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줬던

 

순수한 궁금증의 WHY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그럼 Episode 02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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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처음 QA 조직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기억을 더듬어 작성해보았습니다.

 

물론 MSG 조금은 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 먼저! 그리고 열정!입니다.
첫 번째 회사에 입사하고 낙동강 오리알 마냥 혼자 방치되어있던 적이 많았습니다.

물론 신규 입사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시스템화 되어있는 대기업 같은 경우는 그럴 일 없겠지만요.

아무튼 첫 번째 회사에 입사했을 땐, 다들 설날 전에 업무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바빴습니다.

아침에 가서 인사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앉아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장님께 바쁜 일이 끝나면 저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업무 매뉴얼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이때, 바로 퇴사하지 않은 게 후회가 됩니다.)

아무튼 첫 번째 회사에서 제가 진행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먼저 말 걸기, 열정 보여주기"였습니다.

 

먼저 말 걸기, 열정 보여주기 같은 경우는 PASS로 갈 확률이 높지요.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중소기업들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으니 조심하자고요. ㅋㅋㅋ 

사실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1인분 + α입니다.

누구에게나 일을 가르치면 100 명중 99명은 전공이 아니더라도 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가르쳐준 일만 하느냐, 자기 것을 만들어서 응용을 할 수 있느냐 문제입니다.

응용을 잘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먼저 말 걸기, 열정 보여주기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회사의 경우에는 경력직으로 입사하였지만 3개월이라는 수습기간이 있었는데요.

저는 두 번째 회사에서도 항상 먼저 말 걸기, 열정 보여주기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사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입사자 말고 원래 있던 조직원들은 제가 새로운 환경이라고 느껴질 겁니다.

서로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니 조직원들에게 무언갈 바라는 행위는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저는 어딜 가나 먼저 다가가기, 열정 보여주기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마 회사에 처음 들어가면 오전 티타임 아니면 점심 이후 데일리 미팅 시간에 팀원들 간 인사를 나누기 위해 한번 모이게 될 텐데요.

위의 gif처럼 잡아먹으려고 하지 않으니 다들 너무 걱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다 같이 모였을 때, 당찬 포부를 말하는 것도 좋겠지만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 사람들은 가족 이외에 제일 많이 보게 될 테니 처음부터 색안경을 씌워주는 행위는 NO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럼 Episode 01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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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업무 할 때 통하는 이야

 

야심차게 준비하였습니다. 내 소 기 !!!

 

내가 업무 할 때 소통하는 방법들을 정리해놓은 이야기를 펼쳐보려고 합니다.

 

Episode 별로 상황에 따라 소통했던 방법들을 재미로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왜 이 코너를 준비했냐면,

 

QA 업무는 꼼꼼함? 높은 집중력? 다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능력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면접관 업무를 볼 때나, 신규 인력 교육할 때 파악이 되는 능력 중 하나입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인데요.

 

거의 5년 가까이 QA 업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내 부족한 능력치를 채워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제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임기응변을 진행했는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경험의 기록의 목적으로 쓰려고 했으나

 

재미적인 요소도 있어야 할 것 같고요 또 교육적인 목적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QA 업무를 지망하는 취준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에피소드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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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를 할 때, 요구사항 명세서 (기획서) 기반으로 Testcase를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업무를하면서 과장하면 100개 이상의 기획서를 확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같은 기획서를 봐도 QA 엔지니어의 역량에 따라 다른 Testcase가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Testcase가 다르더라도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이 목적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Testcase를 설계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FlowChart를 작성하고 그 FlowChart 기반으로 Test case, Scenario 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Flow Chart 를 작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Flow Chart 를 구성하는 요소
Flow를 진행하게 될 조건 또는 사용자 (Conditions)
조건 또는 사용자(Conditions)가 진입/확인할 화면 상태 (States)
상태(States)를 변경하게 하는 상호작용 (Actions)


위의 세 가지만 구분된다면 Flow Chart를 쉽게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세가지 STEP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간단한 설명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교육용 App 이 있습니다.
교육용 App 에는 한글익히기 메뉴가 있으며 해당 메뉴에는 문자단위, 문장단위로 학습유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문자단위의 학습에서는 자음, 모음을 선택해서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유저는 메인화면 또는 네비게이션 드로어 화면에서 한글익히기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학습화면에서는 이전, 다음 단어/문장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단어/문장을 학습하면 학습종료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요구사항
유저가 한글 학습App(임의의 학습App) 으로 자음에 대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Flow Chart를 도식화 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의 간단한 설명(또는 기획서)에서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핵심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을 해서 요약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Flow Chart의 세 가지를 도출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Step 1#

 

▶Condition : 유저, 교육용 App

States : 메인 화면, 내비게이션 드로어 화면, 학습 유형 선택 화면, 자음/모음 선택 화면, 학습 화면

Actions : 유저가 각 화면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항목들을 기록( 선택, 클릭, 스와이프, 스크롤 등등..)

 

1. 메인 화면 2. 네비게이션 드로어 화면 3. 학습 유형 선택 화면 4. 자음/모음 선택화면 5. 학습화면
1-1. 한글 익히기 2-1. 한글 익히기 3-1.  문자단위 학습 4-1. 자음 문자  5-1. 학습
5-1-1. 자음 선택 이동
5-1-2. 다음 문자
1-2. 네비게이션 드로어 화면       5-2. 학습종료
5-2-1. 이전글자
5-2-2. 자음 선택 이동

 

##Step 2##

요구사항 도식화

###Step 3###

Flow Chart 기반의 Test case, Scenario 작성

 

위에서 작성한 Flow Chart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case가 도출됩니다.

예시를 들기 위해서 만든 요구사항과 Flow Chart 이므로 굉장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이를 응용하는 것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해당사자(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등) 에게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할 수 있을뿐더러

 

접근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Testcase 리뷰 기간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실무를 진행할 때, 유스 케이스 다이어그램을 사용하여 프로세스를 따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동작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Testcase 설계를 진행할 때에는 꼭 노트와 펜으로 도식화나 Flow Chart를 그린 후 Testcase 설계를 진행합니다.

 

Flow Chart를 그리다 보면 기획서의 오류에 대해 알 수 있고,

 

전반적인 테스트 흐름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쓴 글은 단순 참고 대상입니다. 

 

본인이 QA를 진행할 때, 설계 때부터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2~3번 머릿속으로 진행해 봐야

 

미리 예정해두었던 일정에 차질이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럼 모든 QA 엔지니어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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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물 받은 키보드 

 

레오폴드(LEOPOLD) FC750R PD 이색사출 그레이 블루 저소음 적축 키보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면 키보드를 많이 쓰지요??

 

그러면 키보드 소음 또는 손목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많이 오거든요~~

 

오늘 리뷰할 키보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줄 키보드입니다.

 

가격대는 15만 원대이고요

 

짜잔

얼른 개봉해서 키보드를 누르고 싶게 생겼네요 ㅋㅋㅋ

텐키리스고요

 

아래 아크릴 손목 받침대는 원래 집에 있던 겁니다요~

 

타건 체험은 아래 동영상 첨부했습니다.

 

거의 소음이 없을 정도이고, 조용하고 잘 눌리네요.

 

무리하게 힘을 줘서 누를 필요도 없고요.

 

집에서 원래 게이밍 청축을 쓰다가 저소음 적축으로 바꾸니 한결 조용해진 느낌도 있습니다.

 

키보드를 바꾸니 티스토리 포스팅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이상~~ 레오폴드 FC750R PD 이색사출 그레이 블루 저소음 적출 키보드 리뷰였습니다.

 

 

▼▼▼▼▼▼타건 동영상(직접찍음)▼▼▼▼▼▼

 

레오폴드(LEOPOLD) FC750R PD 이색사출 그레이 블루 저소음 적축 키보드 타건영상_문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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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벌써 2022년 9월 29일 가을이 되었네요.

 

天高馬肥

 

천고마비의 계절이 되었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지인이 찹쌀떡을 선물로 보내줬읍니다...

 

 

동오리 찹쌀떡 입니다.

 

3색 찹쌀떡이래요

 

선물용이라서 그런지 깔끔한 박스에 왔습니다.

열어보면

 

흰 찹쌀떡/ 쑥 찹쌀떡 / 흑미 찹쌀떡 이렇게 들어있어요.

 

12개처럼 보이지만

 

밑에 12개가 더 있습니다!!!

 

엄청 많지요~??

동오리 찹쌀떡 전화번호와 함께

 

보관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면 꼭 냉동 보관을 해주셔야 돼요

저는 저녁으로 흰/쑥/흑미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어요.

포장지를 벗기면 이렇게 맛있게 나온답니다.

 

시중에서 파는 찹쌀떡은 개인적으로 겉에 흰색 가루(전분가루?)

 

가 손에도 많이 묻고 먹을 때마다 흩날려서 불편했는데

 

적당히 뿌려져 있어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 속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식감이 아주 좋았구요.

 

가을철 등산 간식,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하나씩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수능이죠?

 

수능이 49일 남았습니다.

 

합격 엿, 페로 롱 로쉐 매년 사주기도 식상하고 느낌도 없고요.

 

합격 찹쌀떡으로 선물도 좋을 것 같습니다.!!

 

 

3개/ 10개/ 24개 팔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물도 되고요.

 

이제 당분간 출근하면서 하나씩 먹어야 겠어요!!

 

 

 

 


 

 

네이버 스토어 주소

▼▼▼▼▼▼▼▼

https://smartstore.naver.com/dongori/

 

동오리찹쌀떡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찹쌀떡, 선물용떡, 답례떡 전문 동오리찹쌀떡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5cDmrX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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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명령(命)하여 사물에 내려 준 것을 본성(性)이라 하고,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하며, 도를 등급에 따라 나누어 마름질한 것을 가르침이라 한다.

 

-주자가 말했다. 하늘이 음양과 오행으로 온갖 만물을 지어서 생겨나게 하였는데, 기를 가지고 형체를 이루고 또한 이를 부여하였으니 마치 명령을 내린 것과 같다.

 이(理)에 사람과 사물이 생겨나면 저마다 하늘이 부여한 이를 얻어서 건순과 오상의 덕으로 삼는데, 이것이 본성이라고 하는것이다.

 

-건=양의 이 순=음의 이

 

-오상의 덕 =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사람이 항상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 道理(도리). 어질고, 의롭고, 예의 있고, 지혜로우며,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

 

-주자가 말했다. 솔(率)은 따르는 것이다. 도(道)는 길과 같다. 사람이나 사물이 각각 저절로 그러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어디에나 저마다 마땅히 따라야 할 길이 있다. 이것이 이른바 도라고 하는 것이다.

 

수는 어떤 것을 등급에 따라 나누어 마름질한 것이다. 본성과 도는 비록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으나 후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서로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지나치거나 미치지못하는 차이가 없을 수 없다.

성인은 사람과 사물이 마땅히 행동해야 할 것을 가지고서 등급에 따라 나누어 마름질해서 온 세상의 법으로 삼았는데 이것을 교육 제도라 한다.

 

-교육제도 : 예절, 음악, 법률, 행정...

 

도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떠날 수 있는 것이라면 도가 아니다. 이런 까닭에 군자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데서도 경계하고 조심하며, 남들이 듣지 못하는 데서도 두려워하고 무서워 한다.

 

 

 

은미한 것보다 더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미세한 것보다 더 뚜려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간다.

 

-주자가 말했다. 은미한 것이란 어두운 곳이고 미세한 것이란 자질구레한 일이다. 홀로 있을 때란 남은 알지 못하고 자기 혼자만 아는 경지이다. 깊고 어두운 곳과 자질구레한 일은 비록 자취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낌새가 이미 보이고, 남들은 아직 알지 못하나 자기혼자만은 알고 있으니, 온 세상의 일 가운데 이보다 더 뚜렷이 드러나고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 없다. 이 때문에 군자는 늘 경계하고 두려워 하면서도 홀로 있을 때 더욱 삼간다.

 

-도향 추씨가 말했다. 홀로 있을 때 삼가는 것이 도에 들어가는 최고의 요령이다.

 

-장자가 말했다. 하늘과 같은 덕을 소유하고 있으면 곧 제왕의 도를 말할 수 있다. 그 요령은 다만, 홀로 있을 때 삼가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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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집요를 올리는 차자 [進聖學輯要箚]

 

進 나아갈 진

聖 성스러울 성

學 배울 학

輯 모을집

要 중요할 요

箚 차자 차

 

정자(程子) " 학문은 경지에 오르지 못하였지만 말은 올바르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말이라도 따르면 도에 들어갈 수 있다.

 

서(序)

 

 

사서 육경

(*중국에서 유가의 기본적 경전의 총칭 : 사서는 유교의 기본 경전인 《대학(大學)》ㆍ《논어(論語)》ㆍ《맹자(孟子)》ㆍ《중용(中庸)》을 총칭하며, 오경은 일반적으로 《시경(詩經)》ㆍ《서경(書經)》ㆍ《주역(周易)》ㆍ《예기(禮記)》ㆍ《춘추(春秋)》 등을 말한다. 4서5경으로만 전해오던 경서(經書)에,『악서고존(樂書孤存)』이라는악경(樂經)까지 편찬하여 사서 육경이 된다.)

이 너무 방대하여 요령을 얻기 어려워 선현이 대학을 내새워서 규모를 세웠는데 성현의 수많은 가르침이 모두 여기서 벗어나지 않으니 서산 진씨는 이 책의 요지를 미루어 넓혀서 대학연의를 만들었습니다.

 

 

대학연의 는 경전을 널리 인용하고, 역사책을 두루 끌어들여서 학문의 근본과 다스림의 차례가 환하게 체계적으로 드러났으면서도, 임금의 몸에 중점을 두었으니 참으로 제왕이 도에 들어가는 지침입니다.

 

"사서 육경은 물론 선현의 학설과 역대의 역사서까지 깊이 탐색하고 널리 찾아 분류하고 차례를 매긴 다음. 번거로운 것을 삭제하고 요약하여, 깊이 파고들어 음미하고 사색하여 거듭 수정하여 두 해에 걸쳐 모두 다섯 편으로 편집하였습니다"

 

목록그림

1편, 통설은 수기(자기수양)와 치인(남을 다스림)을 합하여 만든 말 대학의 명명덕(밝은 덕을 밝힘). 신민(백성을 새롭게 함), 지어지선(지극한 선에 머묾)

 

2편 수기(자기수양)는 열세 항목

1장. 총론

2장. 입지 : 뜻을 세움

3장. 수렴 : 거두어들임, 방향을 정하고 흩어진 마음을 구하여서 대학의 기본을 세우는 것

4장. 궁리 : 진리탐구, 대학의 격물치지(주장이 되는 요지나 근본이 되는 중요한 뜻)

5장. 성실

6장. 교기질 : 기질을 바로잡음

7장. 양기 : 기를 기름

8장. 정심 : 마음을 바르게 함, 대학의 성의(뜻을 성실하게 함) 와 정심(마음을 바르게함)

9장. 검신 : 몸을 검속함, 대학의 수신(몸을 닦음)

10장. 회덕량 : 덕의 역량을 넓힘

11장. 보덕 : 덕의 역량을 보좌함

12장. 돈독 : 도탑고 독실함, 뜻을 성실하게 함, 마음을 바르게 함, 몸을 닦음

13장. 공효 : 자기를 수양해서 지극한 선에 모무는 것

 

 

3편, 정가는 집안을 바로잡는다. 여덟 항목

1장. 총론

2장. 효경 : 효도와 공경

3장. 형내 : 아내에게 본보기가 됨

4장. 교자 : 자식 교육

5장. 친친 : 친족을 친하게 대함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아내와 자식에게 본보기가 되며 형제간에 우애하는 도리

6장. 근엄 

7장. 절검 : 절약과 검소

8장. 공효 : 집안을 바로잡음. 집안을 가지런하게 다스려서 지극한 선에 머무는 것

 

 

4편, 위정은 정치를 행한다. 정치를 행하는 것은 나라를 다스림과 세상을 평화롭게 함, 열 개 항목

1장. 총론

2장. 용현 : 현명한 이를 등용함

3장. 취선 : 선을 취함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고 미워할 수 있다."

4장. 식시무 : 시무를 앎

5장. 법선왕 : 선왕을 본받음

6장. 근천계 : 하늘의 경계를 조심스럽게 지킴 "마땅히 은나라에서 볼지어다. 하늘이 내린 큰 사명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7장. 입기강 : 기강을 세움 "나라를 소유한 사람은 삼가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온 세상으로부터 죽임을 당할 것이다."

8장. 안민 : 백성을 편하게 함

9장. 명교 : "군자에게는 혈구의 도가 있다. 백성이 효도하고 공경하게 되면 배반하지 않는다'

10장. 공효 : 나라를 다스리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여 지극한 선에 머무는 것

 

5편, 성현도통(성현의 계통과 진리의 전승) 대학의 이념이 실현된 자취

 

이상을 모두 합하여 성학집요라 이름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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