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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010-xxxx-xxxx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문성준 씨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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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찝찝하죠?

 

보이스 피싱인걸 알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내 이름과 내 전화번호를 어디서 알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검찰청에서 전화가 올 일은 없습니다.

 

 

아래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들어가 봅시다.

 

▼▼▼▼▼▼▼▼▼

 

https://www.spo.go.kr/site/spo/main.do#

 

대검찰청

 

www.spo.go.kr

어떠한 경우에도 일반인에게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T 전화를 쓰는 저는 

 

해당 번호를 대검찰청 사칭이라고 저장을 해놓고

 

차단해놨습니다.

날이 갈수록 보이스 피싱의 범죄가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절대 속지 마시고, 남에게 함부로 금융정보를 알려주시면 안 됩니다.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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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면접관이 돼서 면접에 참여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면접은 항상 긴장되고 떨립니다.

 


파트장으로 승진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어느 날이었습니다.

 

새롭게 인력을 충원해야 하고, 프로세스를 개편해야 하는 단계였죠.

 

매일매일이 바쁘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면접관의 부재로 제가 대신해서 1차 면접에 면접관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원자의 이력서만 잠깐 확인한 정도였습니다.

 

사실 제가 늘 했던 생각은

 

"내가 면접관이 되면 안 떨리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면접을 보는 지원자일 때와 별반 다를게 없이 긴장이 되었습니다.

 

첫 면접의 기억
그렇게 해서 면접관으로 첫 면접을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신입사원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원자에게도 굉장히 죄송스럽습니다.

면접을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긴장을 하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던 면접에 참석을 하였으니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건 

QA 엔지니어로써 어떤 기술력을 가지고 있느냐 보다는

내가 속해있는 QA 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부합한 인물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지원한 만큼 QA 이론보다는 업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팀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성격 위주로 질문을 구성해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여러 번 면접관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좋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내가 소속된 회사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양두구육"(羊頭狗肉) 이였죠.

면접이 끝나갈 무렵 항상 지원자에게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을 받습니다.

신입으로 지원한 지원자의 경우 

대부분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눈에 드러날 정도로 기대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그러나 회사에 4년 가까이 몸담았기 때문에 사실 좋은 모습보다는 안 좋은 모습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이 지원자를 채용한다고 했을 때, 지원자가 나중에 가지게 되는 실망감이 

저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여 많은 고민에 잠을 설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녔습니다.

현실의 벽을 부수다.
사실 위와 같은 고민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복지"가 되는 것이었는데요.

내가 성장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고, 내가 분위기를 주도한다면 

회사까지는 아니겠지만 최대한 내가 속해있는 Team도 분위기가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목표로 설정한 건 " 회사는 별로지만 팀원분들이 너무 좋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케어를 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늘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왠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 인력을 충원할 때에는 이력서 사이트를 모두 OFF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때 다짐했던 목표를 지금까지는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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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 면접관의 자격으로 면접에 참석했을 때 기억을 되살려봤는데요.

 

면접관의 자격으로 한 20번 이상의 면접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면접 일정이 잡히게 되면 

 

지원자일 때와 동일하게 잠을 설치고 소화도 잘 안되고 긴장이 되는건 마찬가지더라고요.

 

내가 지원자일때 면접관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인줄 알았지만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면접관들도 행여 실수를 하여 지원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다는 점.(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럼 Episode08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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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오늘 제목은 솔직합니다.

 

모든 업무는 투명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투명하게 기록한다.

오늘의 핵심 키워드는 "기록" 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를 진행하며 겪었던 일에 대해 

 

MSG좀 첨가하여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왜 QA 한테는 공유를 안 해주시나요?
프로젝트 단위로 QA를 진행하다 보면 엄청 다양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여러 책임감 없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QA Plan, Design 기간이 종료되고 검증일이 시작한 후에 일부 정책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
니다.

명세 기반 작성법으로 Testcase를 작성하고 수행하게 되면 설계기간 이후에 발생되는 정책 변경 사항은 치명적입니다.

회사 정책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민감한 사항입니다.

관련 사업부서, 마케팅 부서, 영업 부서도 정책을 기반으로 한 매뉴얼대로 움직이고 각 회사 법무팀에서 법적으로 위반되는 사항이 있는지 까지 확인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요사항이 검증 시작 이후 공유가 된다면, QA는 다시 Testcase를 손 볼 수밖에 없습니다.

명세 기반 Testcase를 작성할 때는 명세서에 있는 기능에 대해 모든 Testcase를 작성한 후에 작성한 case들이 정책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CrossCheck 프로세스가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QA를 단순 Tester로 보는 구성원, 혹은 회사라면 이런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를 잘해주지 않습니다.

정책 같은 부분이 Software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QA Plan, QA Design 전에 QA 엔지니어는 바뀐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 항상 확인을 해야 합니다.

사실 QA가 확인한다고 해서 100% 대비할 수는 없지만  QA 엔지니어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되기 때문에  명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정책이 미치는 영향

또 QA 한테는 공유를 안 해주셨네요? 
이런 적도 있습니다.

Dev ↔ 기획자 둘만의 소통으로 인해 QA에게 정보가 누락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BTS에 등록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기획을 변경하거나 개발을 수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검증기간에 관련해서 결함으로 등록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 기획자와 유선으로(구두로) 수정된 사항입니다."

라고 답변이 옵니다.

이럴 경우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왕따를 당한 기분이 드니까 말이죠.

사실 이런 경우에는 힘이 빠지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프로젝트 관련 게시글 혹은 Slack에 공지를 합니다.

1. 기획 변경 시, 꼭 QA를 포함한 모든 관련 부서에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2, QA 기간 동안에는 보고되지 않은 결함 수정은 진행되지 않아야 합니다.

3. 프로젝트 진행 시,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은 해당 게시글(Slack 등)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라고 공지를 합니다.

왜 강하게 공지를 하냐면, 결론적으로 QA는 일을 두 번씩 하게 되는 무의미한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획에 맞지 않는 기능이 있어 해당 issue를 BTS에 등록합니다.

Assign to dev 상태로 등록이 되겠죠?

그러면 Fix 상태로 와야 될 결함이 Not a bug 상태로 오게 됩니다. 왜냐면 이미 QA 가모르는 상태에서 기획이 변경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면 해당 issue는 벌써 여러 상태 값이 존재하게 되고 QA > 개발 > QA > 기획 > QA라는 불필요한 핑퐁이 생겨나게 됩니다.

QA > 개발 > QA에서 끝나게 될 일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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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싸우겠다는 건가요?
제 경험상 프로젝트 진행 중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는 위와 같이 어떠한 내용이 공유가 되지 않을 때입니다.

" 왜 공유해주지 않으셨죠?"

"저희는 몰랐는데요?"

"저희한테 공유 안 해주셨으니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등등

사소한 내용이라도 공유가 되지 않았을 경우 같이 협업하는 입장에서 이미 기분이 상하기 때문에 언성이 높아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업무는 투명하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왜 "투명하게" 기록되어야 하냐면, 각자 A라는 주제에 대해 소통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A로 이해를 하고 또 어떤사람은 B로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 기록을 할 때는 객관적으로 기록을 해야 되며,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제 의견은", "00팀 의견은" 이런 식으로 꼭 명시를 해줘야 됩니다.

그래야 추후 오해가 생기지 않고, 누구나 수긍 가능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업무를 진행할 때,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또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QA 엔지니어는 어떻게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제 경험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물론 다들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투명하게 기록하는 것

 

업무의 정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Episode 07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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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제목이 오늘 엄청 특이하죠?

 

가수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패러디했습니다.

 

제목 : 프로젝트를 위해

 

거친 개발자와~~ 불안한 기획자와~~ 그걸 지켜보는 QA~~

 

실무를 하다 보면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개발자로서의 프라이드가 엄청 강하신 사람이 있고,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이 한 기획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완벽한 프로젝트는 개발&기획&QA가 서로 마주 보고 손바닥을 쳤을 때

 

짝 소리가 나야 합니다.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죠.

 

오늘은 프라이드가 강한 거친 개발자, 경력이 부족한 불안한 기획자, 그걸 지켜보는 QA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기 기획서가 있습니다.

 

구매하기 BTN을 클릭하면

 

구매하기 Alert 이 출력되어야 합니다.

 

QA 도중 해당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BTN 을 클릭했는데 

 

바로 결제 페이지로 이동되는군요.

 

결함을 등록합시다.

 

 

 

이게 왜 결함이야!!!
개발자가 엄청 화가 났습니다.

왜일까요?

QA에서 BTS에 등록한 결함을 보고 왜 결함이냐고 묻습니다.

●QA : 기획서에 명시된 대로 BTN 클릭 시 Alert 이 출력되어야 합니다.

●Dev : 어차피 유저는 구매할 생각으로 눌렀는데, 왜 Alert을 띄워줘야 하죠?
그리고 또 결제 페이지로 이동되면 정상 동작 아닌가요?
이 issue #001 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Planner : 헉! ㅠㅠ 

●QA : 흠... 

냉정하게 분석하기
●QA : 기획자님 해당 기능에 대한 기획의도가 무엇일까요?

●Planner : 어... 그냥 다른 사이트도 구매하기 BTN을 클릭하였을 때, Alert 이 나와서 동일하게 기획하였습니다.

●QA : 흠... 그러면 해당 기능에 대해서 수정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사실 구매하기 BTN을 클릭하였을 때, 결제 페이지로 이동되는 현상은 정상적입니다.

●Planner : 어떻게 하죠 ㅜㅜ

●QA : 잠시만요...

기획자가 경력이 부족하여 자세한 히스토리를 모르는 업무에 대해

 

기획서를 쓰다 보니 이런 사소한 기능에서도 

 

Description이 왜 이렇게 정의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전 대화에서 기획자가 "다른 사이트도..... 동일하게...."

 

라고 말한 것 기억하시죠?

 

자 그럼 다른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QA가 해야할 일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다른사이트를 기획한 사람에게 히스토리 물어보기 

2. 관련된 프로젝트 문서를 확인해보기
히스토리 파악하기
1. 다른사이트를 기획한 사람에게 히스토리를 물어봅니다.

●QA : 혹시 00 사이트를 기획하실 때, 해당 Alert을 띄우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다른 기획자 : 흠... 잘 모르겠지만 CS 관련 부서에서 요청이 들어왔었어요.


2. 관련된 프로젝트 문서를 확인해보기 

CS 관련부서에서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CS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에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하거나 

관련된 프로젝트 문서에 대해 열람 권한을 획득한 후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QA : 그럼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열람 권한을 주시겠습니까?

●다른 기획자 : 네 ~ 드렸습니다.

관련 프로젝트 문서를 확인하던 도중 

 

CS 관련부서의 요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1. 강성 컴플레인 유저

 

2. 구매하시겠습니까? Alert을 띄우지 않았을 때, 환불하는 유저가 많았던 점.

 

자 그럼 이제 개발자를 설득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얼른!!
●QA : 개발자님

●Dev : 왜요! 

●QA : Issue #001 수정해주셔야겠습니다.

●Dev : 왜요!! QA 도 개발팀 소속이면서 기획자 편을 들어주는 거예요?!

●QA : 해당 기능은 과거 유저 CS로 인해 생긴 기능입니다.
바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여 강성 컴플레인을 건 유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겠습니까? Alert을 띄우지 않았을 때, 환불하는 유저가 많아 다른 사이트에도 모두 Alert 을 노출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00 사이트에서도 구매하기 BTN을 클릭하였을 때, Alert 이 출력되어야 합니다.

●Dev : 깨갱.. 알겠습니다. 수정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물론 위의 예시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들은 예시입니다.

 

실무를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늘 잘되는 일은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위와 같은 경험을 굉장히 많이 겪었습니다.

 

Minor 한 결함이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이지만

 

의문을 가지고 자신이 한 개발이 항상 맞다!

 

이런 식의 대화도 많이 겪었습니다.

 

여기서 QA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며, 항상 품질만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근거"가 명확해야 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닐 때, 항상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냅니다.

 

물론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좋아해서 그렇죠.

 

이런 상황이 오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기에도 엄청 좋습니다.

 

물론 저도 제 일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받는 만큼 돌려줍니다.

 

그리고 항상 확인하는 것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유사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특이사항이 있었는지에 늘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예외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는지 미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대비를 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거친 개발자, 불안한 기획자 사이에서 QA는 어떻게 행동해야

 

품질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A 는 항상 품질만 생각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양팔저울처럼 어느 하나 기울어진 곳 없이 

 

동등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럼 Episode 06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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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맥도널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맥도날드 손절한 지 오래된 사람입니다.

 

이유 : 작고 맛이 평범하기 때문에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제가 워낙 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페퍼로니 버거가 나왔다고 했을 땐 솔깃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시켜봤습니다.

 

저 같은 성인 남성은 햄버거 1개로 배가 안차기 때문에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를 시켜먹어 보겠습니다.

 

그냥 피자버거와 달리 패티가 4장 들어간다네요.

 

도착했습니다.

 

크기는 제 손바닥보다 살짝 더 큽니다.

 

사진 찍어놓은걸 보니까

 

기존에 맥도널드 버거보다 좀 더 큰 느낌입니다.

 

패티가 4장 들어있습니다.

 

FIFA 월드컵 기념 축구공 모양의 사커번이에요

 

햄버거 뒤입니다.

 

거북이 같지 않나요?

 

하하하

 

 

후기입니다.

 

맛 : ★★★★
배부름 : ★★★

 

생각 이상으로 괜찮습니다.

 

버거킹의 스테커 4보다는 배가 안차지만, 맥도널드에서 이런 맛 이난 다고?

 

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할 거 같아요.

 

이상으로 맥도널드 신메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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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 만두, 칼국수 맛집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명동칼국수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링크 첨부해드리겠습니다.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가깝고요, 해커스 학원 근처여서 공부하다가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

 

https://naver.me/F0cZHtZN

 

명동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3 · 블로그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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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바로 명동칼국수로 가줍니다.

 

기가 막히죠?

 

칼국수를 시키면 밥도 조금 줍니다.

 

근데 밥을 먹은 적은 거의 없어요

 

왜냐면요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는 항상 만족하고 나와요.

 

그런데 저랑 같이 간 다른 팀원분들은 배부르다고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아무튼 칼국수만 먹어도 맛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만두도 한판 시킵니다.

 

이걸 또 간장에 찍어먹으면 기가 맥힙니다.

 

만두를 먹고 좀 텁텁하다.

 

바로 국물 드링킹 한 후에 

 

칼국수를 먹으면 깔 끔 합니다.

 

테이블마다 김치통이 있어서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면 되고요.

 

전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여기 김치는 안 맵고 맛있습니다.

 

사진을 몇 장 찍으니

 

같은 팀원분께서 왜 이렇게 아저씨 같이 사진 찍냐고 하시더라고요.

 

얼마나 잘 찍나 핸드폰을 드렸더니 

 

이렇게 찍어 주셨습니다.

 

저는 별 차이 못 느끼겠지만

 

어쨌든 음식만 맛있으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요즘 국밥 1만 원 시대에 

 

만원 이하로 배 채울 수 있는 정말 맛있는 칼국수 집입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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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오늘은 명세 기반 작성법으로 TestCase를 작성한 후에

TestCase를 보완하는 CheckList를 작성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가기 전에 두 가지 Keypoint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입력 값에 대한 예상 출력 값을 정해놓고 그대로 결과를 나오는지 확인한다.
테스트 혹은 평가해야 할 항목을 정리하고 누락 없이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얼핏 보면 같은 내용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느냐 생각해보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키 포인트는 예상 출력 값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즉, 기대 결과를 중심으로 작성한 TestCase입니다.

 

두 번째 키 포인트는 항목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경험이나 TestCase를 보완할 테스트 항목에 대해 작성한 CheckList입니다.

 

각각 차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아래 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미세하게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업무를 할 때는 위의 표처럼 구분지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기 로그인 페이지에 대한 기획서가 있습니다.

Description 1번 로그인 항목에 대한 Test Case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명세 기반의 TestCase 작성

명세서 기반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위의 TestCase 에는 Test Step 동작 후 로그인 처리 동작에만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물론 로그인이 동작하면 Pass 처리가 되겠지만

 

우리는 그동안의 업무 경험으로 인해 우리는 추가로 보완해야 할 항목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회원에 대해 분류를 해야 하는데요.

 

이는 어떠한 사이트를 가도 공통된 항목이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비밀번호가 만료된 계정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접속하지 않아 휴면 처리된 계정 등 

 

해당 사이트를 접속하는 여러 회원에 대해서 테스트가 누락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heckList를 추가적으로 작성합니다.

 

 

# 업무 경험 기반으로 CheckList 추가 작성

이런 식으로 회원별 CheckList를 추가로 작성하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TestCase로 1차적으로 로그인 기능에 대해 확인을 하고,

 

2차적으로는 회원을 분류하여 회원 타입별로 로그인 기능이 정상 동작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TC 다 썼는데 CheckList도 작성해야 돼요?"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내렸는지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사람마다 생각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것이 각자 다르겠지만

 

우리 QA 엔지니어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어떻게 품질을 상승시킬 수 있고, 효율적으로 문서들을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늘 고민해야 됩니다.

 

그럼 Episode 02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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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남역 고기 맛집 추천 시간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4번출구에서 5~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거리입니다!

 

▼▼▼▼▼▼▼

 

https://naver.me/56IDilbX

 

육식주의자MEATARIAN : 네이버

방문자리뷰 803 · 블로그리뷰 319

m.place.naver.com

 

 

 

메뉴입니다.

 

소고기 메뉴가 있고요

 

돼지고기와 식사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즐겼습니다.

 

말이 필요 없죠.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1인 1 식판으로 쌈장, 소금, 카레가루?? , 파절이 , 양파절임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토마호크

 

우대 꽃갈비

초벌구이를 해서 주기 때문에 적당히 잘 구워 먹으면 됩니다.

육식주의자에서는 마늘과 치즈를 함께 구워서 먹을 수 있는데요.

 

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모든 고기에 싸 먹어도 조화롭습니다.

다시 봐도 군침이 도네요.

 

와규 꽃등심

왜 와규냐면, 와규와규 먹기 때문에 와규라고 부릅니다. 껄껄껄

 

삼겹살을 먹게 되면 불판을 바꿔줍니다.

 

엄청난 폭식의 현장입니다.

 

기름진 고기를 먹었으니

 

시원한 비빔냉면으로 입가심을 해줘야겠지요?

 

3명이서 20만 원 넘게 먹고 나왔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더부룩하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격표 보고 사장님이 3명인데  잘못 찍힌 게 아닌가 갸우뚱하셨는데요.

 

그만큼 먹었습니다... 술도 안 먹고 고기만 먹었어요 ㅋㅋㅋ

 

아무튼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요. 남녀 구분되어있고 각각 1명씩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음식점을 갈 때, 외관과 인테리어를 많이 봅니다.

 

음식점 같은 경우에는 주방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는 환경도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강남역 육식주의자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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